노자19장

소개글

노자 19장에 대한 비판적 고찰입니다.

목차

1. 원문 내용
2. 요약
3. 아이디어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원문 내용
絶聖棄智, 民利百倍; (끊을 절, 성스러울 성, 버릴 기, 지혜 지, 백성 민, 이로울 이, 일백 백, 곱 배)
성스런 체함을 그만두고 아는 체를 버리면 사람에게 이로움이 백 배나 더할 것입니다.
絶仁棄義, 民復孝慈; 絶巧棄利, 盜賊無有. (끊을 절, 어질 인, 버릴 기, 뜻 의, 백성 민, 회복하다 복, 효 효, 자애로울 자, 끊을 절, 공교하다 교, 버릴 기, 이로울 이, 도둑 도, 도둑 적, 없을 무, 있을 유)
인을 그만두고 의를 버리면 사람이 효성과 자애를 회복할 것입니다. 재간 부리기를 그만두고 이보려는 마음을 버리면 도둑이 없어질 것입니다.
此三者, 以爲文不足, 故令有所屬, (이 차, 석 삼, 놈 자, 써 이, 위할 위, 문명 문, 아니 불, 충분할 족, 그러므로 고, 하여금 령, 있을 유, 바 소, 부착하다 속)
이 세 가지는 문명을 위하는 일이지만 그 자체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러므로 뭔가 덧붙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見素抱樸, 少私寡欲. (볼 견, 질박하다 소, 안을 포, 순박할 박, 적을 소, 사사로울 사, 적을 과, 하고자 할 욕)
물들이지 않은 명주의 순박함을 드러내고 다듬지 않은 통나무의 질박함을 품는 것, ‘나’ 중심의 생각을 적게 하고 욕심을 줄이는 것입니다.
2. 요약
윤리적 완성 정도를 뜻하는 聖을 버리고 도덕적 원리·규범과 같은 지혜智를 버리면, 사람에게 이로움이 클 것이다. 더불어 仁義, 巧利를 버려야 한다. 이 세 가지 버림은 문명을 위함이나, 그것 자체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러므로 素樸의 태도를 취하면 욕심을 줄일 수 있다.

참고 자료

이강수, 『노자』, 길, 2007.
최진석,『노자의 목소리로 듣는 도덕경』, 소나무, 2001.
오강남, 『도덕경』, 현암사, 1995.
김충열, 『김충열 교수의 노자강의』, 예문서원,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