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쟁과 나`(채명신저)
- 최초 등록일
- 2010.12.20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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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채명신 장군의 회고록인 ‘베트남전쟁과 나’를 다 읽고서 많은 것을 알았다. 이미 위에서 정리한 것은 물론이고 그 외에도 많은 것을 간접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채 장군의 한국경제를 위해 애쓴 모습이 인상에 남는다. 본서는 비록 군에대하여 무지한 비전문가인 일반 사람들도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쓰여졌다. 어렵지 않고 부담되지 않으면서도 우리에게 큰 유익을 주는 책이라 하겠다.
목차
목차.
저자에 대하여
연구조사의 중요성.
게릴라전
월남전 참전배경.
베트남 전쟁 구분.
월남패망요인
월남파병 의의
한국군 독립적 작전 지휘권.
베트남 전쟁 구분.
모택동의 전략 전술.
심리전
중대전술기지 개념
야간침투작전.
아군에 대한 배려
청룡여단(해병여단)
본문내용
채명신 장군은 아래와 같은 월남 패망 요인을 들었다.
(1) 월맹의 지도자 호치민(Ho Chi Minh)은 17도선 이북으로 철수하면서 많은 무기와 탄약 그리고 정예 병력 상당수를 남쪽에 남겨 두고 통일을 위한 계속 투쟁을 지시하였다(p.43). 이들의 역할은 베트남 패망의 요인이 된다.
(2) 월남패망 요인중 하나는 자유베트남공화국(이하 베트남)의 부정부패, 족벌정치, 계속되는 군사구테타로 인한 정치불안때문이었다. 이러한 불안정을 틈타 게릴라들이 세를 확대하였던 것이다.
군부의 부정부패도 빼놓을 수 없다. 그 예로 채명신 장군은 아래와 같은 내용을 들려준다.
“주월한국군 사령부 작전참모 박학선 대령이 첫 사이공 근무를 시작할 무렵, 월남군 대령으로부터 월남군 장교 클럽에서 월남음식 대접을 받았다. 월남군 대령은 자유세계군사지원단(FWMOA)의 월남측 대표인 탐 장군의 보좌관이며 한때 필리핀에서 월남대사관 무관을 지낸 자이다. 그 자는 말을 이리저리 돌리고 돌리다가 본심을 드러냈다.
「한국이나 우리 월남의 같은 목표는 부자나라 미국에서 더 많은 것을 얻어내는 것이 아니요? 또 당신이나 내가 바라는 것도 이때를 이용해서 한 몫 단단히 챙기는 것이 아닙미까? 나는 여러해에 걸쳐 이 점을 연구해 왔으니 나와 함께 협력해서 한탕 합시다」
박대령은 그 말을 듣고 실망과 분노, 그리고 불안으로 피가 역류하는 것 같았다”(pp. 168-169)
참고 자료
참고서적 4권, 참고사이트 소개 16개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