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친절한금자씨 감상평

소개글

영화 친절한금자씨 감상평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머리가 너무 아파 두통약을 먹었던 것으로 기억 된다.
어린아이를 유괴하고 죽이면서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못한 백 선생을 보면서 그리고 끝까지 죄에 대해 용서를 빌지 않았던 백 선생을 보면서 저런 성격을 가진 사람이 정말 있을까? 란 생각을 했었는데, 이 성격을 가진 사람이 의외로 많고 또 장애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인 금자의 성격 또한 이해할 수 없지만, 지금 여기에서 백선생의 성격을 진단해 보고자 한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1991년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이금자는 ‘동부이촌동 박원모 어린이 유괴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처음 세상에 알려졌다. 사람들은 이런 끔찍한 범행을 저지르기에 너무 어리고 너무나도 아름다운 모습에 놀랐다.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은 모습으로 자신의 죄를 인정하는 그녀의 모습에 또 많이 놀랐다. 하지만 그녀는 아이를 유괴하는 일에는 심부름꾼 노릇만 했을 뿐 아이를 죽인 것은 백선생의 짓이었다. 백 선생은 자신이 아이를 죽인 것이 들통이 나자 금자에게 그녀의 갓난아이(금자는 미혼모이다)를 볼모로 그녀에게 죄를 덮어씌웠다. 금자는 자신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이 허위자백을 할 수 밖에 없었고, 그로인해 금자는 13년간의 교도소 생활을 했고, 금자의 아이는 입양이 되었다. 금자는 교도소 생활을 하는 동안 오직 백 선생을 향한 복수를 준비했다. 세상에서 가장 극악무도하고 인정을 베풀 가치조차 없는 인물. 금자는 그런 백 선생에게 이제 복수를 시작하려 한다. 그의 교도소 동기들과 함께...그리고 13년의 교도소생활 동안 금자에게 도움을 받은 교도소 동기들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 그녀의 복수를 돕는다. 그를 돕는 교도소 친구들로 인해 금자의 복수는 성공(?)을 했다. 이 영화에서는 모두 정신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뿐 인걸로 기억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