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각 지역별 평균기온, 강수량에 의거한 기후특성
- 최초 등록일
- 2010.12.20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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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 각 지역별 평균기온, 강수량에 의거한 기후특성
특수한 기후사항을 보이는 지역을 선정하여 각 지리사항,특성에 의거한
기후차이의 원인과 특성을 분석.
2010년 자료를 바탕
참고 : 기상청 홈페이지
목차
1. 대상지역
2. 평균기온 및 총강수량
본문내용
3) 도표
상단의 지역은 위도를 기준으로 하여 위도가 높은 곳부터 낮은 곳 순으로 정렬한 것이다. 우선 전반적인 기온분포를 살펴보자면 위도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갈수록 평균기온이 점점 높아짐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위도변화와 온도 변화에 있어 정확한 정비례 관계로 떨어지지 않은데 이는 지역 간 강수량 차이가 나는 것과 같은 이유를 들 수 있다.
① 비슷한 위도의 춘천-강릉, 대구-전주, 부산-목표에서의 기온차이
- 춘천의 기후는 남북한의 중간적 현상을 보이며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 내륙에 위치함으로써 내륙성 기후의 특성을 나타낸다. 이에 반해 강릉은 태백산맥이 가로막고 동해에 인접하므로 특히 겨울에는 한랭한 북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어오면서 푄 현상을 일으켜 같은 위도의 서해안보다 기후가 온난하다. 서쪽으로 태백산맥이 남북을 크게 뻗혀있고 동쪽으로 동해와 접해있어 해양성 기후에 가까운 특성을 보인다. 따라서 한곳은 내륙성에 가까운 기후, 한곳은 해양성에 가까운 이유로 인해 같은 위도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기온차이가 나게 된다.
- 대구는 사방이 산지로 둘러싸여 있어 분지기후를 이룬다. 대체로 비가 적고 매우 건조하며, 여름은 무덥고 겨울은 추운 지역으로 기온의 연교차가 심하다. 대구 지역처럼 높은 산으로 사방이 둘러싸인 지형은 분지 내부의 복사열 등의 더운 기온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매우 덥다. 따라서 같은 경도의 차이는 있으나 해양으로부터 유사한 거리로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주와 대구사이에 평균기온차이가 난다.
- 부산의 경우 온대기후 지역으로 바다가 있어 전형적인 온화한 해양성기후를 나타낸다. 따라서 겨울에도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일이 드물다. 목포 역시 서해안의 영향을 받는 해양성 기후이지만 서해는 동해에 비해 수심이 얕고 비교적 온도변화가 크며 넓은 바다의 특징을 다양하게 가지지 못한다. 따라서 서해안에 인접한 목포보다 동해안에 인접한 부산이 좀 더 분명한 해양성기후를 나타내고 평균기온 역시 높게 나타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