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음모를 읽고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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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독후감/서평] 부자들의 음모를 읽고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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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나와야 한다.’ ‘아껴야 잘 산다.’ 이 말은 어려서부터 수도 없이 들어온 말이다. 학창시절을 보내 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부를 잘해야 좋은 대학에 가고 좋은 대학에 가야 좋은 직장이나 직업을 가질 수 있고, 그래야 성공 할 수 있다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왔다. 그리고 절약하지 않으면 당장 큰 일이 날 것 같은 불안감에 전기, 물, 하다 못 해 치약, 휴지까지도 최대한 아껴가며 우리들은 살아가지 않나 한다. 그러나 지금 경제계의 유명인사들은 회사를 가진 대표들인데 ‘말 잘 듣고 열심히 공부하고 절약한다고 정말 나도 그들처럼 부자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은 품어 왔지만 다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고 절약하니 나도 당연히 그렇게 대한민국 땅에서 살아가는 것이고, ‘이걸 배워서 내가 평생 다시 쓸 일이 있을까?’ 싶은 국어, 수학, 과학 이론들을 괴롭지만 열심히 외우고 공부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이 책은 내 어렴풋한 의심을 일 깨워 줄 말로 가득하다. 미국에 노예제도가 있었을 때, 노예들은 법적으로 교육을 받지 못했다. 21세기인 지금도 똑같은 현상이 계속 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중요한 교육은 바로 ‘금융교육’이라고 로버트 기요사키는 말한다. 학교 다닐 때 기본적인 금융교육을 배우지만 우리는 부자들이 어떻게 우리가 번 돈을 자기 호주머니로 넣는지 조차도 알지 못한다. IMF라고 나라 경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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