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적 자연관과 생태학적 자연관

소개글

동양적 자연관과 생태학적 자연관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고 간단한 토론 자료입니다.

목차

노장사상을 통한 자연과 인간의 공존
현대 환경오염에 대한 생태학적 자연관의 적용방향
<토론>

본문내용

며칠 전, 한국 불교계의 대 스승이신 법정 스님께서 돌아가신 것을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실 겁니다. 제가 군복무 할 때 매 주 일요일이면 법당에선 설법시간이 있었고 설법이 끝나면 군대 짬밥 대신 관사에 사시는 아주머니께서 급식봉사를 해주셨습니다. 저는 짬밥이 먹기 싫었기 때문에 거의 매주 불교행사에 참석했었는데, 하루는 법당에서 밥을 먹고 대대로 복귀하는 차 시간을 놓치게 되어 법당 휴게실에서 책 한권을 봤는데 그 책이 무소유라는 책이었습니다. 책도 워낙에 얇았고 한 시간을 때우기엔 충분한 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다보니 그 동안 제가 살아온 삶의 방식이 과연 올바른 것이었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책은 가르침이라기보다 스님의 삶 그대로를 적어 놓은 수필 한편처럼 느껴졌습니다. 그 책에서 기억 나는 구절이 있습니다. ‘인간의 역사는 어떻게 보면 소유사처럼 느껴진다. 보다 많은 자기네 몫을 위해 끊임없이 싸우고 있는 것 같다.․․․․․ 그 사람이 제 뜻대로 되지 않을 경우는 끔찍한 비극도 불사하면서, 제 정신도 갖지 못한 처지에 남을 가지려 하는 것이다. 이렇듯 인간이란 존재는, 존재하기 이전에 무언가를 가지려 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라는 책에서도 현대과학문명시대에서의 인간의 삶의 방식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데 법정스님의 무소유라는 삶의 방식과도 연결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동양적 자연관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현대문명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는 인간의 삶의 방식과 자연과의 공존방향에 대해 모색해 보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동양적 자연관하면 떠오르는 동양사상․철학이 노장사상이 떠올라서 노장사상을 토대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