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형태소들에 나타난 ‘시제표시’의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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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형태소들에 나타난 ‘시제표시’의 기능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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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시제’란 무엇인가?
1) 절대적 시제(絶對的 時制)
2) 상대적 시제(相對的 時制)
2.《표 1》의 형태소들의 시제표시 기능
Ⅲ.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시제’란 무엇인가?
시제란 발화시를 중심으로 앞뒤의 시간을 제한하는 문법범주를 가리킨다. 이는 자연시간과는 구분되는 것으로 자연시간은 일관적이며 연속적인 데 반해, 시제는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시제에는 시간 범주에 대한 언어 사용자의 인식이 반영되어 있으며, 시제가 되기 위한 언어적 조건들이 부가된다. 전통적으로 시제라고 하면 단어, 그 중에서도 동사(혹은 용언)의 형태 변화에 의하여 범주화된 시간 개념을 가리킨다. 시제는 상(相)과도 명백히 구분되는 범주라고 할 수 있다. 시제는 화자를 화시적 중심에 놓고 어떤 사건이나 상황을 화시적 중심과의 관계에 의하여 이전과 이후에 위치시키는 개념이며, 상(相)은 어떤 상황의 내적인 시간적 윤곽(contour)이나 그 구성상의 위치를 나타내는 것이다.
국어의 시제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있다. 시제가 없고 상(相)만 있다는 의견과 시제와 상이 섞여 있어 미분화 상태로 남아있다고 보는 견해도 있고, 일원적 체계를 상정하는 시제론 외에도 이원적 체계를 상정하는 견해도 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시제와 상으로 크게 나누거나 서법(敍法)이나 양태(樣態) 등을 인정하는 쪽이 지배적이다.

1) 절대적 시제(絶對的 時制)

<예> (1) 민이는 어제 운동을 했다.
(2) 민이는 지금 운동을 한다.
(3) 민이는 내일 운동을 할 것이다.

참고 자료

고영근,남기심, 『표준 국어문법론』, 탑출판사, 1993.
임홍빈 외 3명 공저, 『바른 국어생활과 문법』, 한국 방송통신대학 출판부, 2001
서정수, 『문법연구』, 뿌리깊은 나무, 1995
서정수,『현대 국어문법론』, 한양대학교 출판원,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