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타임 경제학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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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타임 경제학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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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타임 경제학’을 읽고
‘런치타임 경제학’이라는 책은 여러 명의 경제학자들이 식당에 모여 일상생활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해 서로 질문을 던지고 경제논리에 근거하여 답을 구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런치타임’이라는 친근한 단어가 내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런치타임’을 한국말로 번역하면 ‘점심시간’이라는 단어이다. 점심시간은 나에게 너무나도 기다려지는 시간이고 너무 친근한 단어이기에 ‘런치타임 경제학’을 나의 북리뷰 도서로 선정하였다.
내용 중 가장 이해하기 쉬웠던 부분은 “사람들이 인센티브에 반응한다.”에 관한 내용이었다. 인센티브란 ‘어떤 행동을 하도록 사람을 부추기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자극’을 말한다. 그 예로 운전자의 안전벨트 착용 유무에 관해 들었는데, 인센티브가 존재함으로서 운전자의 사고에 끼치는 영향과 교통사고 발생률에 대해 예상하고 있다. 즉, 안전벨트를 하지 않고 운전할 경우, 교통사고 발생의 위험이라는 인센티브가 작용하여 운전자들은 조심스럽게 운전을 하게 한다. 하지만 운전자들이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자동차에 충격방지장치 장착하는 인센티브에는 운전자가 오히려 과속으로 운전한다는 것이다. 두 인센티브를 종합해보면, 운전자들은 안전벨트를 하지 않았을 때는 조심스럽게 운전하기 때문에 운전자의 사망률과 교통사고의 발생률 적어지지만, 안전벨트착용과 충격방지장치 장착으로 인해서는 오히려 방심한 운전자의 사망률과 교통사고 발생률이 증가할 수 있다.

참고 자료

런치타임 경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