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범주 설정에 관한 논의

소개글

<상> 범주 설정에 관한 논의 리포트입니다.
A+ 받은 자료입니다. 받아가시는 모든분들이 좋은 점수받기 바랍니다.
많은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2.1. 상의 정의
2.2 상범주의 문제점
2.2.1.‘-았/었-’의 완료상 의미
2.2.2.양태와의 관련성
2.3. 하위 분류상의 문제점
3.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상>범주 설정에 관한 논의
1.서론
현대국어에서 상의 문법범주 설정에 대한 논의는 시제 범주와의 밀접한 연관성 때문에 혼란을 거듭하고 있다. 실제로 국어에서 시제와 상의 문법범주를 구별하지 않고 다루는 경우도 있고 어느 한 범주만을 인정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현대국어에서는 진행이나 완료를 나타내는 독립된 형식이 없는 것으로 생각되어 상범주를 인정하지 않기도 한다. 또 이와는 반대로 상범주만을 인정하고 시제범주를 인정하지 않기도 한다. 현대국어의 시제와 상의 범주에 대한 논의가 이처럼 크게 엇갈리는 것은 시제와 상을 모두 시간의 흐름 위에서 파악하고있기 때문인 것 같다.
본론에서는 상을 하나의 문법범주로 인정한다는 입장에서 상을 정의해보고, 상이 형성되는 형태를 시제와의 비교를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그리고 상을 하나의 문법범주로 인정함에 있어서 문제시되고 있는 부분을 살펴보고자 한다. 문법범주를 구성하는 형태들은 그들이 지닌 고유한 기능적 의미 이외에도 그들이 나타나는 환경에 따라 문맥적 의미를 나타낸다. 시제와 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이는 형태들에 관한 논의에서 그 형태들이 특수한 상황에서 얻은 문맥적 의미로 인하여 논의에 방해요소가 되고 있음은 사실이다. 이남순, 『시제, 상, 서법』, 월인, 1998, p.244.
그러나 상에 대한 체계적인 분류와 그 문제점을 제시함으로써 상이 하나의 문법범주로 자리잡는데 기여할 수 있다면 의의가 있다고 생각된다.
2.본론
2.1. 상의 정의
우리의 존재 세계는 두 가지 상황으로 인식된다. 하나는 움직임과 관계없이 상태나 속성으로 관찰되는 정적인 상황인데 이는 형용사로 표현된다. 다른 하나는 움직임과 관련되며 유정물의 동작 및 무정물의 작용으로 관찰되는 동적인 상황인데 이는 동사로 표현된다. 동사마다 나타내는 움직임의 특성이 모두 다르며 움직임에도 상하 및 좌우 운동, 곡선 및 직선 운동, 회전 운동 등이 있어 그 종류가 무수하다.

참고 자료

1. 김봉모, 『국어문법연구』, 세종출판사, 1996.
2. 김성화, 『국어의 상 연구』, 한신문화사, 1992.
3. 이남순, 『시제,상,서법』, 월인, 1998.
4. 이성범, 『언어와 의미』, 태학사, 1999.
5. 남기심․ 고영근, 『표준국어문법론』, 탑출판사,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