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10.12.22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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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원봉사를 다녀온 이후의 감상문입니다. 학교 자원봉사론을 듣고 종합복지관에서 자원봉사를 한 느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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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봉사활동 과제를 받았을 때, 사회복지과 학생이라면 대부분이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왜 이런 과제를 내 주는 걸까’ 하는 생각을 먼저 했었다. 그러나 2주에 걸쳐 봉사활동을 마치고, 강의시간에 교수님께서 이 레포트의 취지를 말씀해주신 후에 자원봉사자 관리자와 자원봉사자간의 차이와 각자의 의무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사실 자원봉사론에서 배우는 내용은 자원봉사자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자원봉사자의 강점 혹은 잘 하는 것들을 살려서 자원봉사자에게 맞는 곳에 배치를 하고 또 활동을 격려하고 지지하도록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단기 자원봉사자로 지원을 해서 그런지 기관이나 사업소개 외에는 단순노동업무 활동만을 했던 것 같다.
자원봉사를 갔던 우리 일행은 사회복지과 학생 또는 자원봉사자 관리자의 후배사회복지사라고 칭하는 게 적당할 것 같다. 자원봉사를 하면서도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다. 작년 아니 올해 1학기까지만 해도 자원봉사를 몇 군데 다녔었다. 일회적인 자원봉사활동도 있었고 장기적인 자원봉사도 있었다. 이번 봉사활동을 하고 지난 봉사활동들에 대한 기억을 되짚어봤을 때 봉사활동 기간에 따라서 봉사활동의 유형도 많이 달라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기적인 자원봉사는 대부분 단순서류업무나 노동정도에서 그치고 말지만, 장기적인 자원봉사는 교육프로그램부터 시작해서 틀에 맞추어 자원봉사활동일지를 작성한다든가 Ct에 대한 관찰기록지 등을 작성하고 프로그램 발전방향에 대해 S`wer와 함께 의논하고 간담회에도 참여하는 등 굉장히 체계적인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1학기 때 학교폭력 가해자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집단프로그램에 자원봉사를 한 적이 있는데, 프로그램 참여 후 활동/관찰일지를 썼었다. 일지에 대한 형식과 내용을 S`wer로부터 설명 듣고 일지를 제출하면 다음회기 때 S`wer에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고 여러 차례의 피드백은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발판이 되 주었던 것 같다. 단기자원봉사는 활동에 대해 피드백을 받을 시간도 기회도 없어서 자원봉사자로 하여금 동기부여를 하는 것 혹은 그들 자신이 발전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이 어렵다는 생각도 들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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