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몸의 방어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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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몸의 방어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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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방어 작용 (면역계)
◎ 면역계란 무엇인가?
인체는 외부로부터 침입하는 세균, 독소, 진균, 바이러스, 이물질뿐만 아니라 체내에서 발생하는 종양 등 내외적 위험요인에 노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은 이들 위험요인에 대한 방어기전이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방어기전을 면역이라 하는데, 인체의 면역은 비특이면역과 특이면역으로 나눌 수 있다.
비 특이면역은 선천면역 혹은 자연면역이라고도 한다. 중성백혈구와 대식세포의 탐식기능을 비롯하여 위산과 효소의 살균작용, 피부의 물리적 저항력, 위장관이나 기도의 점액층과 상피세포의 섬모운동, 혈장의 보체나 가수분해효소 등의 전반적인 신체 방어기전을 의미한다. 이외에도 종양세포로 전환되는 세포를 파괴 하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파괴 하는 NK세포도 비특이면역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면역이란 ‘한 번 걸린 병은 두 번 다시 걸리지 않는다’ 는 면역학을 탄생 시켰다. 이 말은 한번 형성된 항체는 그 기억력이 대단해서 언제든지 다시 똑같은 항원이 우리 몸에 침입할 때는 그 항원을 제거하려는 면역반응이 일어난다는 뜻이다.
흔히 예방주사는 그러한 원리로 약한 항원을 우리 몸에 넣어서 그것을 없애려는 항체를 형성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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