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자크 루소의 인간불평등 기원론에 대한 서평

소개글

루소의 인간불평등 기원론에 대한 서평입니다. 최종점수 A+를 받은 서평입니다. 내용은 판매자인 제가 보장합니다.

목차

들어가며
(1) 인간불평등에 대한 고찰 - 물리적 상태에서의 인간을 바라보다.
(2) 인간불평등에 대한 고찰 - 형이상학적 및 도덕적 측면에서 인간을 바라보다.
(3) 불평등, 인류 발전의 그늘에 가려진 어두운 그림자.
인간불평등 기원론에 대한 단상

본문내용

들어가며...

문뜩 읽던 책을 잠시 덮어두고 가만히 상념에 잠겨 인간의 역사를 되풀이 해보고 있노라면 그 안에 담겨있는 수많은 사건들과 그 사건들의 계기를 제공한 다양한 이념과 지식 그리고 단어들을 떠올리게 되곤 한다. 특히 사회과학을 공부하는 정치학도로 써 다시금 오늘날의 현대사회를 되돌아보면 과거와는 양적, 질적 등 모든 외적인 측면에서 완전히 상반된 문명의 성장이란 그늘아래 점차 심화되어 가는 내적 불평등이란 하나의 굴레를 발견하게 된다.

불평등... 이 단순하고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단어아래 숨겨진 수많은 억압과 인간 본연가치의 훼손은 어디에서 시작되어 어떻게 오늘날 까지 이르게 된 것인가? 그리고 오늘날을 사는 우리와 미래를 살아갈 우리에게 던져주는 의미는 무엇인가? 또 정치적 불평등, 사회적 불평등, 성적 불평등 등, 세상에 존재하는 이 수많은 불평등에 대한 해답은 어디서 찾을 수 있는 것인가? 프랑스의 사상가이자 사회계약론으로 유명한 장 자크 루소의 인간불평등 기원론은 이러한 질문에 있어 근본적 성찰의 기회와 나름의 결과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은 저서라 볼 수 있으며 특히 서로가 살았던 시대와 사회는 다르지만 정치학을 공부한다는 공동된 이해관계를 가진 필자에게 그 내용적 의미의 가치는 매우 크게 다가온다고 생각한다.

(1) 인간불평등에 대한 고찰 - 물리적 상태에서의 인간을 바라보다.

루소는 인간불평등 기원론에서 인간에게 있어 불평등은 오직 2가지가 존재하며 첫 번째는 자연, 신체적 불평등, 두 번째는 사람들의 합의에 의해 형성된 사회, 정치적 불평등이며 인간이 지닌 이 두 가지 불평등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시금 인간 스스로에 대한 탐구, 즉 인간에 대한 물리적 고찰과 형이상학적 및 도덕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우선 첫 번째 주장인 인간에 대한 물리적 고찰의 내용을 살펴보면 인간은 그 자체를 놓고 자연 상태 그대로 바라보았을 때 곧 어느 동물보다 약하고 민첩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 수 있으나 반대로 결국 그 어느 것보다 유리한 구조를 지닌 동물이란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고 평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