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금이 있던 자리

소개글

풍금이 있던 자리를 읽고 난 후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 그리고 나
내가 그 많고 많은 주제들 중 가장 내용도 긴‘풍금이 있던 자리’를 선택한 이유는 예전 고등학교 시절 문학시간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난 문학시간을 제일 좋아했는데 문학을 좋아했던 것은 물론, 문학 선생님을 제일 잘 따랐었던 이유도 있었던 것 같다. 그때 배웠던 풍금이 있던 자리가 생각나 난 다시 풍금이 있던 자리를 읽기로 했다.
고등학교 땐 전체 내용이 나와 있지 않았으므로 난 풍금이 있던 자리의 모든 부분을 알지 못했다. 다만 그 한 부분으로 풍금이 있던 자리는 나에게 엄청난 흥미를 가져다주었던 것은 분명했다. 매번 책을 구해서 한번 읽어보아야지, 하면서도 언제나 지나쳐버린 탓에 이때까지 읽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기회에 잘되었다 싶어 풍금이 있던 자리를 당연하듯이 읽게 된 것이다.
이번에 풍금이 있던 자리를 읽으면서 고등학교 때의 생각과 지금의 생각을 비교하게 되었다. 조금 쑥스러운 말이지만 내가 조금은 성숙해 졌다는 것을 느낄 수도 있었다. 약간의 줄거리를 말해보자면, 풍금이 있던 자리는 어느 한 여인의 이루어질 수 없는 불륜의 사랑을 나타내고 있으며, 그 상대방 남자와 멀리 떠나자는 약속을 한 상태에서 시작된다. 편지글 형식으로 글을 표현하였으며, 예전 아버지의 불륜상대였던 새엄마나, 뚱뚱하단 이유로 남편이 새 여자를 봐버린 동네의 점촌 댁, 그리고 자신의 스포츠센터의 한 여인을 빗대어 자신을 묘사하기도 한다. 어느 순간에 자신도 예전의 새엄마처럼 자신이 가정이 있는 남자와 사랑을 하고 있다는 것을 한부분에서 말해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