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 다녀와서 느낀점 대한 소감문

소개글

중급 훈련과정을 다녀와서 느낀점 소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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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모두와 악수를 한다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함께 동거동락한 동기들과의 간단한 멘트와 악수를 하며 뭔가 오묘한 기분을 받게되었습니다. 그렇게 훈련장에서 돌아오는데 역시나 아쉬움과 일정의 짧아짐에 따른 안타까움을 가지며 동기들의 표정에도 아쉬움이 묻어났고 추억을 남기려고 사진을 찍고 서로의 전화번호를 교환하며 캠퍼스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추억의 단체사진과 훈육지도사 자격증, 수료증이 있습니다. 힘들었던 훈련을 함께 이뤄낸 열매로 너무나도 값지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많은 친구를 얻었고 협동하는 방법을 알고 스카우트인으로써 누군가를 지도하고 훈육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2박 3일 동안 차가운 날씨에 목과 어깨를 따뜻하게 감싸주었던 항건처럼 내 마음도 따뜻하게 변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그 곳에서 느꼈던 그 따뜻함을 모두에게 알려 줄 수 있는 지도자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육성에 대한 사명감으로 특별한 추억이되었습니다.
조금은 어색하게 시작했지만 서로에 대해 경계를 풀고 즐겁게 교육과정을 진행하면서 동고동락 했던 비둘기반 반원들 그리고 함께 지냈던 259기 동기들, 그리고 항상 안전과 아버지처럼 우리를 이껴주셨던 최근석 코스대장님과 많은 강사님들께 감사한 마음을로 이번 지도자훈련 중급과정에 대한 소감문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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