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디킨슨 시 특징과 작품 해설(영미시)
- 최초 등록일
- 2010.12.23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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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밀리디킨슨 시 특징과 작품 해설입니다.
목차
1. 그녀의 생애 및 작품 세계에 대한 고찰
2. Emily Dickinson 시의 특징과 시 스타일
3. 작품 해설
4. 결론
본문내용
시를 점점 많이 써나가던 1850년대 후반경에, Dikinson은 3통의 편지에서 `선생님`이라고 표현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었다. 이 사람은 이미 알고 지내던 친구들과 일치하지는 않지만 Bowles나 Wadsworth일 가능성도 있다. 이 사랑은 시 속의 몇몇 행에 나타나는데, 예를 들어 "나는 자유롭다 세상에서 벗어났으므로", "너무 큰 기쁨이네! 매우 큰 기쁨이네", "그대는 감히 백열 하는 영혼을 보려는가?" (“I`m ceded--I`ve stopped being Theirs", "Tis so much joy! `Tis so much joy", and "Dare you see a Soul at the White Heat?") 같은 것들이다. 또 다른 시들은 이 사랑의 좌절과 그것이 차츰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으로 승화되어 그와 영적인 결합을 이루는 것을 보여준다. 1850년대의 시들은 정서나 형식이 꽤 관습적이지만, 1860년부터는 영국 찬송가 작가인 Issac Watts (아이작 와츠)의 운율과 Shakespeare (셰익스피어), 흠정역 성서에 영향을 받았으며 실험적인 언어와 작시법을 구사했다. Emily는 경구적인 간결성을 이루기 위해 쓸데없는 단어는 삭제했으며, 남은 단어들은 생생하고 정확한 것이 되도록 했다. 구문을 자유로이 변경하여 특별한 문맥 속에 평범한 단어를 놓는 것을 즐겨 독자들에게 관심과 신선함을 던졌다. 1862년 이후 그녀는 시를 발표하라는 친구들의 모든 성의를 물리쳤으며, 그 결과 생전에는 불과 7편의 시만 출판되었고 그 가운데 5편은 〈스프링필드 리퍼블리컨〉지에 실렸다.
그녀는 남북전쟁 때 약 800편에 이르는 많은 시를 썼다. 시의 소재는 전쟁이 아니라 내면을 향한 것이었지만 전쟁중의 긴장된 분위기는 시작(詩作)의 긴박감을 고무했던 것 같다. 긴장이 가장 고조되었던 때는 1862년으로, 먼 거리와 조국의 위험이 Emily의 친구들을 매우 긴장하게 만들었다. 남북전쟁이 끝난 뒤에는 그리 많이 쓰지 못했으나 더욱더 자신의 삶을 예술의 규율로 조절하려고 했다. 1870년경에는 흰 옷만 입었으며, 집으로 찾아온 사람도 거의 만나지 않았는데, 이 은둔생활을 충실한 여동생이 잘 지켜주었다. 1870년 8월에 Amherst (애머스트)를 방문한 Higginson(히긴슨)은 당시의 Emily를 빨간머리에 흰 옷을 입은 "소박한 작은 여자"라고 말했으며, 그에게 인사로 꽃을 주었고 "부드럽고 놀란 듯이 숨죽인 아이 같은 목소리"로 말했다고 묘사했다.
참고 자료
http://www.cyberspacei.com/jesusi/inlight/philosophy/trans/dickinson.htm
Author : D. J. M. Higgins
관련 서적
수수께끼:에밀리 디킨슨의 시와 감상
학위 논문
Emily Dickinson의 작품에 나타난 여성적 글쓰기 연구 김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