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생각보다 맛있다 독후감

소개글

이 책의 내용과 그에대한 제 생각이 적절히 섞여 있습니다.
20살이라는 나이의 관점으로 이 책을 읽은 느낌을 주로 썼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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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직 20살인 내가 이런 인생에 관한 책을 굳이 북리뷰 도서로 선택하여 읽게 된 이유로는 작가의 직업이 ‘광고 크리에이터’라는 점이 가장 컸다. 처음에 나는 이 책에서 나이 든 여자에게 인생에 관한 조언을 얻으려는 마음보다도 광고와 관련된 직업을 가진 여자들은 어떤 인생을 살아 왔을지 궁금했던 마음이 더 컸던 게 사실이다.
‘광고와 관련된 직업을 가진 여자’라고 하면 곧 미래의 나를 지칭하는 말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제목만 보더라도 벌써부터 이 책은 나이가 맛있다면서 ‘자신은 현재 재미있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마구 표출하고 있었다. 그래서 왠지 모르게 지금 내가 꿈꾸고 있는 것처럼 카피라이터가 된 미래의 나도 이렇게 즐거워하고 있을 것 같은 마음에 더더욱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하지만 이런 막연한 생각과는 달리, 나는 이 책을 통해 값진 것을 꽤 많이 얻을 수 있었다. 가장 큰 깨달음은, 나이로 능력을 따지는 것은 정말 잘못된 편견인 것 같다는 것이다.
이제껏 나는 나이와 능력은 어쩔 수 없이 붙어 다니는 말이라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이 때문에 도전하기를 꺼려하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행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도 늦었다고 생각해서 못한 일들이 몇 가지 있다. 그 중에서도, 광고카피와 함께 디자인도 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미술을 배우려고 했었는데, 때를 놓쳐서 배우지 못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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