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인과 함께 숨쉬는 종교 ‘힌두교’

소개글

인도인과 함께 숨쉬는 종교 ‘힌두교’

목차

제 1장 서 론 1
제 1절 인도라는 나라에 주목하자 1

제 2장 본 론 1
제 1절 인도하면 빼놓을 수 없는 힌두교 1
제 2절 인도를 하나로 뭉치게 한 신념체계 3
제 3절 근대세계 힌두교의 존재성 5

제 3장 결 론 5
제 1절 인도인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힌두교 5

참고문헌 6

본문내용

이렇듯 힌두교는 인도인들에게 커다란 생물학적 유기체적 존재, 즉 사회 그 자체로 자리 잡고 있다. 그것은 딱히 어떠한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힌두교가 인도인들과 함께 숨을 쉬며 살아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인도인들에게 통합과 안정을 주는 힌두교는 그들의 발전을 저해하는 카스트 제도와 종교분쟁을 낳았다. 이러한 점은 분명 인도 사회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하지만 힌두교가 인도인들에게 이러한 부정적인 요소들을 가져다주었다 하나 그들을 하나로 엮어 주는 하나의 커다란 신념체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그 이유는 그것이 하나의 단순한 종교가 아닌 특수한 존재로써 인도인들에게 뿌리 깊게 내린 커다란 사회이자 역사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수많은 종교들이 생기고 변해왔다. 그 변함의 정도는 긍정적인 변화일 수도 있고, 부정적인 변화일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힌두교도 변화하고 있다. 인도인들의 커다란 사회적 유기체인 힌두교는 급속도로 산업화 되어가는 현대사회에 발맞추어 조금씩 변해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궁극적인 인도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인 카스트 제도, 그리고 다른 여타 종교 간의 분쟁 등의 문제점을 극복하지 못하는 이상 인도사회에 다시 한 번 커다란 걸림돌이 되는 기능체로 남아있을 것이다. 힌두교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극복하는 교리나 방법을 내세우는 개혁을 함으로써 다시 한 번 인도인들을 하나로 묶어야 한다. 그것은 곧 인도인들에게 더 커다란 사회 통합의 유기체적 존재로 남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변화와 발전이 있는, 그리고 인도인들을 완전한 하나로 묶어주는 새로운 힌두교를 기대해본다.

참고 자료

1. 비네이 랄 지음. 박지숙 번역. 2005.『힌두교』. 김영사.
2. 스티븐 P. 아펜젤러 하일러. 김홍옥 번역. 2003.『신과의 만남 - 인도로 가는 길』. 르네상스.
3. 베르너 숄츠. 황선상 번역. 2007.『힌두교』. 예경.
4. Wikimedia Foundation, Inc. 2010.『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wiki/%EC%9D%B8%EB%8F%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