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십원가

목차

15-1. 작자 균여
15-2. 균여전
15-3. 보현십원가의 창작의도
15-4.보현십원가의 형식
15-5.보현십원가의 내용
15-6.감탄사
15-7.문학성

본문내용

15-1. 작자 - 균여
「균여전」에 따르면 균여는 황해도 황주에서 태어났고, 사상으로는 화엄종파에 기울었으나 불교계의 통일을 위해 노력한 승려였다. 불법을 펴는 일에 힘을 기울였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利를 주기 위해 노력한 인물로 기록되었다. 균여는 매우 높은 덕행을 쌓았기에 다른 스님과는 다른 신비한 법력을 지녔다. 특히 신통력이 있어 병고에 시달린 환자를 치유하였고 나라의 큰 재난을 법력으로 물리치기도 하였다. 국왕 광종이 균여대사를 더욱 소중하게 여기고 총애함도 법덕이 크고 중했기 때문이다. 균여는 불교 이외에 또한 사뇌에 익숙하였다. 그리하여 보현보살의 열 가지 소원에 의지하여 열한 장의 노래를 지었는데 이 사뇌가야 말로 부처님의 宗旨를 넓게 펴기 위한 데서 비롯된 것이다. 균여는 광종 임금의 신앙심이 깊은 인연에 따라 귀법사를 지어 거주케 하고 직품이 양중대사란 지위에까지 오르게 되었다. 광종 24년 (973)에 돌아가시니 나이 51세이고 스님 생활한 것이 47년이었다.
15-2. 균여전
균여전은 1075년(문종 29) 혁련정(赫連挺)이 지은 승려 균여의 전기이다. 원명은 《대화엄귀법사주원통수좌균여전(大華嚴歸法寺主圓通首座均如傳)》인데 균여의 제자들이 제공한 자료에 의해 찬술되었다. 전체 10문 중 제7 <가행화세분(歌行化世分)>에는, 균여가 보현십원(普賢十願)에 따라 지은 <예경제불

참고 자료

최래옥, 「보현십원가의 문학성과 현재성」
임기중,「시로 읽는 노래문학」
최철,향가의 문학적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