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Among Nations> 제1장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0.12.24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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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치외교학과 1학년 전공필수 정치학원론1 리포트입니다.
한스 모겐소의
제1장을 읽고 요약한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Hans J. Morgenthau,
「Politics Among Nations」
제1장 요약
정치학자 데이비드 이스턴(David Easton)의 정의에 따르면 정치는 `한 사회의 여러 가치들(명예, 돈, 권력 등)을 권위적으로 배분하는 것`이다. 정의에서도 나타나듯이 정치는 사회 속에서 발생하고, 정치 생활은 인간의 사회적 생활 영역의 일면인 것이다. 현대사회에서 정치생활은 국내정치 및 국제정치의 두 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현대정치사상사에서는 인간과 사회, 그리고 정치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근본적으로 달리하는 두 학파가 서로 대립해왔다. 그 중 한 학파는 ‘이상주의’ 학파로, 인간의 본성은 본질적으로 선하며 노력만 하면 합리적이고 도덕적인 정치질서가 수립될 수 있다고 보는 관점이다. 다른 한 학파는 ‘현실주의’ 학파로, 인간은 본질적으로 자기중심적이고 권력을 추구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그러한 인간들이 모여 있는 현실세계 또한 대립하는 이해와 갈등이 근원적으로 존재한다고 본다. 현실주의 학파에 따르면 이러한 현실세계에서 도덕적 원칙은 결코 완전히 실현될 수 없으며 이해관계의 잠정적 조정과 갈등의 불안한 타협을 통해 좀 더 낫게 해결될 뿐이다.
1, 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의 나치와 이탈리아의 파시스트 그리고 일본 군국주의의 등장은 서구 문명 내부에 탐욕과 파괴가 스며있음을 증명했고, 인간이나 국가가 이성적인 존재가 아니며 오히려 권력을 탐하고 타인 혹은 타국을 지배하며 또 착취하려 한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보여주었다. 이에 따라 2차 세계대전 직후에 홉스나 마키아벨리 등이 주장했던 ‘힘의 정치’ 혹은 ‘권력 정치’ 등이 다시 활발하게 논의되었고 그와 맥락을 같이하는 정치적 ‘현실주의’가 자연스럽게 등장하게 됐다.
참고 자료
Hans J. Morgenthau, <Politics Among N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