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권

소개글

유럽의 탄소배출권 거래를 알아보고 우리나라 기업의 반응에 대한 분석

목차

1.탄소배출권거래제란?
2.탄소배출권 거래제 배경
3. 탄소배출권 거래제 도입에 따른 이점
4. 유럽사회의 대응?
5. 우리나라 기업의 대응?

본문내용

5. 우리나라 기업의 대응?

㈀ 서울시 - 2010년 4월부터 서울시 산하 산업소와 25개 자치구 등 54곳을 대상으로 ‘탄소배출권 거래제도’가 시범 실시된다. ‘탄소배출권 거래제’는 사업장별로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을 부여하고, 이 기준을 초과하거나 절약해 아낀 만큼의 에너지에 해당하는 온실가스 배출권을 거래시장에서 사고팔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서대문구가 할당된 감축목표보다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100t 더 줄이면 그만큼 더 배출할 수 있는 권리(배출권)를 다른 기관에 파는 식이다. 이 거래는 분기마다 온라인 거래시스템을 통해 가상으로 이뤄지며, 감축목표에 미달한 기관은 부족분만큼 배출권을 다른 기관에서 사들여야 한다. 기본 감축목표는 이산화탄소 기준 배출량 대비 10%이상으로 설정되며 건물 노후도에 따라 조정된다. 감축목표 달성과 거래실적이 우수한 기관에 총 2억원의 성과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자동차와 업무형 빌딩이 즐비한 대도시라는 특성을 감안해 하반기까지 관련 운영조례를 만들기로 했다. 내년부터는 서울시 산하 공사와 출연기관 15곳, 10만TOE(1TOE는 원유 1t에서 얻는 에너지양) 이상 에너지를 사용하는 사업장 4곳이 추가되며, 2012년에는 1만TOE 이상 사용 사업장과 대형 건물 31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배출권 거래제 시범 실시로 온실가스 감축목표 10%를 달성하면 잣나무 1100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인 3만8000t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항도 서울시 경쟁력강화본부장은 “탄소배출관 시범 거래를 바탕으로 중앙부처와 협의해 국가 탄소배출권 거래소를 2012년 완공 예정인 여의도 금융 중심지에 유치하는 방안을 적국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