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관중 삼국연의 100회 원문 및 한글번역
- 최초 등록일
- 2010.12.27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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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관중 삼국연의 100회 원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마의가 말하길 비록 이와 같으나 제갈공명이 꾀가 많아서 네 말을 믿기 어렵다. 너는 나에게 한 건의 큰 공을 주며 나는 이 때 천자께 상주하여 너를 상장으로 삼겠다.
安曰:“但有甚事,即當效力。”
위구안이 말했다. 단지 일이 있으면 힘을 다하겠습니다.
懿曰:“汝可回成都布散流言,說孔明有怨上之意,早晚欲稱爲帝,使汝主召回孔明:即是汝之功矣。”
사마의가 말했다. 너는 성도에 돌아가서 유언비어를 풀고 제갈공명이 주상을 원망할 뜻이 있다고 설명하여 조만간 황제가 되길 칭한다고 하여 네 군주가 제갈공명을 부르게 하라. 즉시 네 공이다.
苟安允諾,逕回成都,見了宦官,布散流言,說孔明自倚大功,早晚必將篡國。
위구안은 허락하고 곧장 성도에 돌아가서 신하를 보고 유언비어를 살포하며 제갈공명이 스스로 대공에 의지하여 조만간 반드시 나라를 찬탈한다고 말했다.
宦官聞知大驚,即入內奏帝,細言前事。
환관은 듣고 매우 놀라서 안에서 황제에게 상주하여 앞의 일을 자세히 말했다.
後主驚訝曰:“似此如之奈何?”
후주가 놀랍고 의아하여 말했다. 이와 같다면 어찌해야 하오?
宦官曰:“可詔還成都,削其兵權,免生叛逆。”
환관이 말했다. 조서로 성도에 돌아가게 하여 병권을 깍고 반역으로 죽여야 합니다.
後主下詔,宣孔明班師回朝。
후주가 조서를 내려서 제갈공명을 불러 군사를 물리고 조정에 돌아오게 했다.
蔣琬出班奏曰:“丞相自出師以來,累建大功,何故宣回?”
장완이 반을 나와 상주하였다. 승상께서 스스로 군사를 내어 온 이래로 여러차례 대공을 세웠는데 어떤 이유로 돌아오게 하십니까?
後主曰:“朕有機密事,必須與丞相面議。”
후주가 말하길 짐이 기밀의 일이 있어서 반드시 승상과 대면해 상의해야 하오.
即遣使□詔星夜宣孔明回。
사신을 보내 야간에 달려 조서를 보내 제갈공명을 돌아오게 했다.
使命逕到祁山大寨,孔明接入,受詔已畢,仰天嘆曰:“主上年幼,必有佞臣在側!吾正欲建功,何故取回?我如不回,是欺主矣。若奉命而退,日后再難得此機會也。”
사신은 곧장 기산의 대채에 가서 제갈공명을 접하고 조서를 받길 끝내자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여 말했다. 주상이 나이가 어려서 반드시 아첨하는 신하가 곁에 있다! 내가 바로 공을 세우려는데 어떤 이유로 돌아오게 하는가? 내가 만약 돌아가지 않으면 주군을 속임이다. 만약 명령을 받들고 물러나면 이 날 뒤에 다시 이 기회를 얻기 어렵다.
姜維問曰:“若大軍退,司馬懿乘勢掩殺,當復如何?”
강유가 물었다. 만약 대군이 물러나면 사마의가 기세를 타고 습격하면 어찌 회복합니까?
참고 자료
삼국연의 나관중 저 모종강 비 삼화서국행인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