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리의 교사론 - 교육관과 연결 독후감

소개글

없음

목차

없음

본문내용

<프레이리의 교사론>은 진정한 ‘교사’로 존재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말하고 있다. 편지 형식의 짧은 글이지만 교육과 교사론, 나아가 교육에 대한 프레이리의 사상과 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우리의 교육현실을 근본적으로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실정과 비춰 본다면, 우리의 상황이 얼마나 심각하며, 얼마나 시급히 고쳐나가야 하는지 깨닫게 된다. 우리 사회는 성적과 입시위주의 교육, 사교육의 팽배 등 교육 현실의 질이 저하되고 있다. 우리 교실 현장을 들여다보면 교사가 교과서의 지식을 학생들에게 주입암기시키는 교육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는 바로 우리나라 교육현실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셈이다.
진정으로 학생들에게 세상을 어떻게 보는지, 깨어있는 정신을 가르쳐 주고, 그러한 가치관을 지니도록 가르치려는 교사가 몇이나 될까? 요즘 대부분 예비교사들에게 교사가 되려는 이유를 물어보면 ‘수입이 안정적이고, 정년이 보장된다는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라는 이유를 일순위로 듣게 된다. 경제가 불안하고 취업난에 허덕이다보니, 교사 자신의 임금과 위신, 진급을 하기 위해서 학생을 자신의 목적물로 만들어 버리는 교사들이 넘쳐나고 있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프레이리의 관점을 바탕으로 우리는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중략..

둥근 교실을 만들 것이다. 둥그런 교실 안에서 모두를 똑같이 사랑할 것이고, 나는 중심에 서서 교육을 외칠 것이다. 꿈은 꾸는 자를 위한 것이다. 입시에 지나치게 휩쓸려 세상은 삭막해져 버렸다. 그런 가운데 한 줄기 빛이 될 수 있는 교사가 되도록 공주교육대학교에서 많은 배움을 받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