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영희
- 최초 등록일
- 2010.12.30
- 최종 저작일
- 2010.11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리영희의 인간적인 면을 중점으로 그의 삶을 돌이켜본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인간 리영희
Ⅲ. 결어
본문내용
Ⅰ. 머리말
“70년대 대학생에게는
리영희가 아버지였다.
그래서 프랑스 신문 <르몽드>는
그를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있어
‘사상의 은사’라고 썼다.” 고은(1996)
실천하는 지식인. 리영희에 늘 따라다니는 수식어다. 그는 진실을 찾아다녔고, 찾아낸 진실을 글로써 밝혔고, 평생 그 진실대로 실천하였다. 리영희의 글과 사상, 실천은 분리할 수 없다.
리영희는 1960대부터 한국현대사에서 냉전 이데올로기의 맹점을 파헤쳤으며, 이를 통해 동시대인들의 역사인식의 틀을 바꿔놓았다. 그 역사인식의 씨앗은 극우반공체제에 대항하고 이를 무너뜨리는 데 귀중하게 뿌려졌다.
실질적으로 리영희는 전국의 인문, 사회계열 교수들이 뽑은 20세기 한국의 정신사와 지성사에 영향을 끼친 인물에서 13위에 올라있고, 특히 1970년대 이후의 지성인으로는 앞자리에 위치해 있다. <한겨례 21> 제 250호 18~25쪽 참조.
이러한 인물은 그 역할과 위상을 제대로 평가받아야한다. 하지만 이 짧은 글에서 그의 삶과 업적을 제대로 분석 한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 그래서 ‘인간 리영희’에 초점을 맞추겠다. 리영희의 일화에 나타는 그의 선천적인 성격, 인간성 그리고 그의 초년시절 노력들이 이 보고서의 주된 내용이 될 것이다. 이는 ‘예비’ 언론인으로서 좋은 공부가 될 뿐만 아니라 여러모로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이다.
참고 자료
『역정:나의 청년시대- 리영희 자전적 에세이』
『리영희-살아있는 신화』-김만수
『이 땅의 아름다운 사람들』-이호철
『리영희- 한국현대사의 길잡이』-강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