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리학의 교육이론
- 최초 등록일
- 2010.12.30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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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리학의 교육이론 및 사상에 대하여 간단하게 서술하고 그에 관해 토론할 내용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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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성리학의 교육이론
성리학의 이론은 교육의 실제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의 실제를 언급하지 않은 채 성리학의 이론을 설명한다는 것을 불가능하다. 성리학의 이론이 드러내려고 한 교육의 실제 세 가지 측면은 교과의 의미, 교과의 내면화, 교육 받은 인간의 모습(편의상의 구분이며 서로 긴밀히 관련됨)이다. 또한 교육의 목적이란 현재 가르쳐지고 있는 교과의 ‘논리적 가정’으로 그 속에 붙박혀 있다고 본다. 교육의 내재적 정당화는 교육을 즉각적인 외부의 필요에 부합하는, 필요의 수단으로 보려는 위험한 발상으로부터 보호한다.
성과 도는 모든 사람과 사물에 동일하지만 기품에는 차이가 있어서, 넘치고 모자라는 등 차이가 없을 수 없다. 그리하여 성인은 사람과 사물이 마땅히 따라야 할 길을 알아내어 제도화하고 그것을 천하의 표준이 되도록 하였다. 이것이 곧 교(敎); 가르침이다.
성리학의 교과와 오늘날의 교과는 모두 그 세부적인 내용 항목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교과로서의 공통성을 나타내고 있다. 중용의 ‘솔성지위도’와 ‘수도지위교’에서의 도는 ‘사람의 도’이며, 주역의 ‘일음일양지위도’라는 것은 ‘하늘의 도’이다. 교과의 내면화는 성(性)을 마음의 상태로 특징짓는 중이나 성(誠)과 그 의미에 있어서 다르지 않다. 중과 성(誠)은 또한 성인의 경지를 나타낸다.
교육적 인간상은 가공적인 것이 아니다. ‘교육과정 계획과 운영’에서 출발하여 그것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분석한 결과에 비추어 면밀하게 확인된 인간의 모습이며, 그만큼 그것은 ‘현실적’인간상이기도 하다. 중, 성(誠), 천인합일 등의 개념에 의하여 부각되는 교육받은 인간의 모습은 주로 개인의 마음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고 할 수 있으므로 이것을 교육적 인간상의 ‘개인적 차원’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회적 차원도 있다고 보지 않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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