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에 등장한 재즈
- 최초 등록일
- 2010.12.30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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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윙 키즈, 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모베터 블루스, 캐치미이프유캔, 리플리, 라운드 미드나잇, 레이, 사랑의 행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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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속의 재즈
재즈는 재즈 자체로 듣기에 좋은 음악이다. 영화 또한 충분히 매력적인 영상들을 지니고 있다. 모습, 그 삶의 진실을 담고 있기에 대중적이다. 매력적인 두 영역, 재즈와 영화가 함께 만났을 때, 영화 속에서 재즈의 맛이 어떻게 느껴질까? 이에 대한 궁금증으로 찾아보기 시작한 영화 속의 재즈들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스윙 키즈 swing kids, 1993
세계 2차 대전 전시하의 독일, 함부르크. 나치즘에 물들어가는 시대상 속에서도 재즈를 사랑하며 감시의 눈을 피해 스윙과 음악의 댄스를 즐기던 젊은이들. 이 영화의 네명의 젊은이들은 자신들을 스스로 ‘스윙 키즈’라 칭하며 밤마다 클럽에서 스윙 댄스를 즐긴다. 이들은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진정한 젊음과 자유의 정신을 지키고 싶어했지만 결국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된다. 절름발이로 등장하는 아비드에게 있어서 재즈는 단순한 음악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지탱해주고,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절대적인 요소름 앞에 떠밀려 청년 나치단에 가입하게 된다. 이후 에밀과 토마스는 나치단에 의식 없이 빠져들어 가고, 피터만이 자유와 정의를 배반하는 길을 갈 수 없다고 생각하여 위험을 무릅쓰고 스윙 재즈 음악이 흐르는 바의 한가운데서 춤을 춘다. 달려온 경찰단 속의 토마스를 친구의 이 마지막 선택을 차가운 눈길로 바라보지만 “It don’t mean a thing if it ain’t got that swing(스윙이 아니면 아무 의미도 없어”의 음률과 함께 두 사람의 맹세는 되살아 난다. 트럭에 갇혀 형무소로 끌려가는 피터의 마지막 모습을 보며 “스윙 만세”를 외치는 토마스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영화는 끝을 맺는다 .
참고 자료
서 적 강모림 ‘강모림의 재즈 플래닛’
김진묵 ‘이상한 과일’
홈페이지 야후 블로그 ‘김제건의 영화 음악 이야기들’ (http://kr.blog.yahoo.com/jaygunkim)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sk1004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