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슈렉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0.12.30
- 최종 저작일
- 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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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애니메이션 슈렉에 대한 영화감사평 및 분석입니다.
목차
1. 간략한 줄거리
2. 캐릭터 분석
본문내용
애니메이션 슈렉 Shrek
1. 간략한 줄거리
‘옛날 옛적에’라는 달콤한 말과 함께 동화책이 한 장씩 넘어간다. 꿈같은 이야기로 상상력을 자극할 때쯤 부욱~ 하며 책이 찢겨나간다. 덩치가 어마어마하고 온 몸이 녹색인 이 알 수 없는 정체는 성 밖의 늪에 사는 “슈렉”. 착한 심성에도 불구하고 흉측한 외모 때문에 상처받기 두려워하는 슈렉은 언제나 혼자이다. 어느 날 혼자 있기 좋아하는 슈렉의 집에 영주 파콰드에게 추방된 별의별 동화 속 주인공들이 찾아온다. 자신의 안식처를 되찾기 위해 슈렉은 화염을 발사하는 용과 맞서 ‘피오나’공주를 데려와 파콰드와 연결시켜주기로 약속한다. 겨우 찾아낸 성에서 위기의 순간 덩키는 기지를 발휘해 슈렉과 함께 피오나 공주를 구출(?)한다. 생긴 것은 무섭고 괴팍해 보이지만 속마음은 선한 거인 ‘슈렉’과 말많은 재간둥이 ‘덩키’ 기존의 공주와는 전혀 다른 엽기적인 ‘피오나’공주. 파콰드 영주에게 돌아가면서 이들의 사랑과 우정은 싹트고 마지막 슈렉의 진실한 사랑의 키스를 받은 공주는 비로소 마법에서 풀려난다.
2. 캐릭터 분석
- 슈렉
헤이! 무섭지? 안 무섭다고? 솔직해도 돼. 사람들은 다들 날 무서워하지. 내 이름 슈렉(Shrek)도 ‘경악’을 뜻하는 독일어 ‘슈렉’(Schreck)에서 따왔어. 내 조상은 윌리엄 스타이그가 쓴 동화책 주인공 ‘슈렉’이야. 나랑 똑같이 울퉁불퉁 못생긴 초록색 괴물이지.
나를 무서워하지 않는 건 자꾸 귀찮게 따라다니는 수다쟁이 당나귀뿐이야. 나머지는 모두 나만 보면 도망가기 바빠. 그래서 난 늪지에서 혼자 살아.
그런데 조용하던 내 생활이 어느 날 갑자기 복잡해졌어. 동화 주인공들이 죄다 내 늪지로 몰려든 거야. 피노키오부터 돼지 삼형제, 피터팬, 신데렐라, 백설공주까지…. ‘파콰드’라는 영주가 동화주인공들을 다 쫓아냈다나. 난 정말 동화라면 질색이야. ‘능력 있는 왕자랑 예쁜 공주가 오래 오래 잘 먹고 잘 산다’는 늘 똑같고 황당한 얘기. 나처럼 못생긴 괴물은 절대 동화 주인공이 될 수 없어. 뚱뚱하고 못 생긴 공주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