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해석
- 최초 등록일
- 2010.12.30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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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을 사회적 문제에 맞게 해석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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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얼마 전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골프파문으로 인해 총리직에서 물러났다. 적절하지 못한 시기에 계속 골프회동을 가져 문제가 되었었던 이 사건은 과거 법조 브로커와 함께 골프를 쳤다는 사실 때문에 총리로서의 자질 문제가 불거지게 되었다.
이런 골프파문을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 자유론의 예를 들어가며 알아보도록 하겠다.
먼저 자유론은 자유 지상주의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자유에 대하여 관대하고, 개개인의 다양성 및 개별성을 중요시하고 있다. 하지만 제 4장에서는 그러한 자유에 대한 한계를 분명히 정해 놓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제 1장 서론 중 물리적 강제력을 정당화하기 위해서는, 그가 행하지 못하도록 제지당하는 행위가 타인에게 해악을 조장할 것이라는 사실이 예측되어야만 한다. 어떤 개인의 행위 중에서 사회에 책임을 져야 할 유일한 부분은 타인과 연계되어 있는 부분이다. 단순히 자신에게만 연관된 부분에 한해서, 개인의 독립성은 당연히 절대적이다. 개인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 즉 자신의 육체와 정신에 대해서 주권자이다. p23
라고 나오는 부분은 밀의 자유에 대한 입장을 잘 나타내고 있다. 이 글에 나온 부분에만 의하면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골프회동을 잘못 된 것이 없어 보인다. 골프회동이 타인에게 해악을 조장하지도 않았고, 사회에 책임을 져야 할 부분 중 타인과 특별히 연계되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양심의 자유, 사상과 감정의 자유, 그리고 실천적 혹은 사색적, 과학적, 도덕적 혹은 신학적 등과 같은 모든 주제에 대한 의견과 감정의 절대적 자유를 요구한다. p26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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