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모빌리쿠스를 읽고

소개글

호모모빌리쿠스란 책을 읽고 쓴 2장 분량의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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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갤럭시S VS 아이폰4 스마트 폰의 열풍시대!
- 하지만 이제는 나 자신과 소통해야 하지 않을까?
스마트 폰의 등장으로 쇼핑, 이동, 여가 등 라이프스타일이 일대 변화를 겪고 있다. 현재 나도 스마트 폰을 쓰고 있는데. 그 이전까지의 생활과 확연히 달라짐을 알 수 있다.
나의 하루는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면서 아침을 시작한다. 아침에 잠에서 깨자마자 설정한 데일리브리핑으로 날씨에 맞게 옷을 입고, 강수 확률이 있을 시 우산 등을 준비한다. 따로 뉴스에서 날씨가 나오길 기다리거나 인터넷으로 찾아볼 필요도 없다. 집을 나오기 전에는 지하철이 도착하는 시간을 확인하고 시간에 맞춰 집을 나온다. 지하철 안에서는 노래를 들으며 이메일과 뉴스, 트위터에 올라온 글들을 살펴본다.
학교에 도착해 쉬는시간을 이용해 폰으로 채용공고 등 필요한 정보를 찾아본다. 인터넷카페나 정보처리실에서 줄을 서가며 기다릴 필요가 없다. 밥을 먹을 때도 어디가 맛있는지 돌아다니며 헤맬필요가 없다. 폰으로 주변 식당을 검색해서 맛 집의 위치를 지도로 보고, 그 집에 대한 블로거와 이용자들의 평가, 가격, 메뉴 등을 확인해 본 뒤, 마음에 드는 곳을 선택한다.
집으로 가는 지하철 안에선 어학공부를 하고, 집으로 도착하면 운동할 시간이 부족해 하지 못하는 나로썬, 스마트 폰으로 건강을 관리한다. 폰에 내장되어 있는 센서로 인지하는 앱을 이용해 내 신체정보에 맞는 팔굽혀 펴기나 헬스트레이너가 영상으로 운동법을 설명해 주어 운동을 따라 해본다. 자기 전 메일 확인을 하고 노래를 들으며 잠에 든다.
이처럼 첨단기술과 결합한 스마트 라이프가 지금 우리사회의 이슈다.
하지만 첨단기술이 세상을 더 편리하고, 살기 좋게, 빠르고 안전하게 바꿔줄 것이라는 핑크빛 전망도 있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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