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

소개글

독후감 제출 뒤에 좋은 점수 받았답니다 ^^

제 자료 잘 활용해주세요~~ :)

목차

- 석불사의 석굴
- 여량마을의 아우라지강
- 내 것에 대한 우리의 태도

본문내용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그렇게 우리 문화에 대해 깊은 조예가 있거나 큰 관심이 있고, 그에 대해 박식하지 않다. 이런 본인의 모습을 보면서 가끔씩은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한국인이라는 것 자체가 부끄럽기도 한 적이 있었다. 우리 문화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고, 다양한 지식도 겸비하고 있었으면 하는 마음은 다분하지만 일단 문화, 유적, 예술 등과 관련된 주제를 만나게 되면 으레 겁부터 생기기 마련이다. 복잡한 용어들이며, 배경지식이 없는 탓에 어렵게만 느껴지는 설명들이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을 깊이 뿌리박지 못하게 한 것이다.
내가 지금 글을 쓰려고 하는‘나의 문화유산답사기’라는 책도 그러하다. 오래 전부터 베스트셀러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진 책이지만 왠지 모를 거부감에 선뜻 읽어 볼 용기가 나지 않았다. 하지만 다행히도 책 읽기에 때가 있는 것이 아니기에 아직도 부족한 지식을 가지고 이를 읽어본 후 내 감상을 써 보려한다.
- 인간의 어리석음으로 인한 고통을 묵묵히 감내하는 석불사의 석굴
중, 고등학생 시절, 수학여행하면 무조건 경주를 가던 때에 통과의례처럼 견학한 곳이 바로 석불사이다. 흔히 우리가 석굴암으로 잘못 칭하고 있는 석불사의 석불, 본인은 석불사의 석불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콘크리트로 숨조차 쉴 수 없게 막혀버린 둥근 반구형 천장이 떠오른다. 일본 통치 시절 그들이 남겨놓은 최신식 과학기술을 이용한 보수의 잔재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