홉스의 사상, 리바이어던

소개글

홉스의 대표적인 저서 리바이던을 통해 볼 수 있는 홉스의 4가지 사상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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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① 서양의 근대화 과정을 찾아서
역자가 홉스의 무덤이 있는 영국 여행기를 회고하면서 서양근대사를 공부하게 된 계기, 홉스라는 철학자에게 매료된 이유 등을 설명하고 있으며 그의 삶과 작품들을 소개하면서 홉스의 사상이 전기적 배경에 의존해 있음을 설명하고 있다.
1993년 에딘버러 대학의 연구교수로 있으면서 한차례 여행경험이 있는 역자는 그로부터 10년 후인 2003년, 다시 한번 영국으로 향한다. 홉스의 무덤 앞에서 역자는 410여 년 전에 태어나 90여 년을 살다간 홉스의 삶 자취를 선명하게 느꼈다. 칠삭둥이로 태어나면서 있었던 일부터 갈릴레이를 만난 일, 카벤디쉬의 아들과 손자를 데리고 유럽 각지를 돌아다니며 수학여행을 하던 일, 파리에서 데카르트의『성찰』을 읽고 비판의 글을 쓴 일로 두 철학자 사이가 벌어진 일, 그리고 런던 대화재 이후 자신의 대표작인 『리바이어던』이 금서로 지목되자 정치적으로 침묵을 지키며 죽을 때까지 주인집에서 호머의 『일리아드』와 『오딧세이』나 번역하며 소일하던 그의 모두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떠올린다.

중략-

...그러나 요번 기회로 나는 홉스라는 인물을 남들보다는 더 알게 되었다고 자부심을 갖게 되었고 서양철학에 대한 거부감은 줄였으니 큰 수확을 걷어들인 셈이라고 생각된다.
자신의 사상을 여러 권의 책으로 남기고 이렇듯 몇백년이 지나서도 자신의 사상을 확실하게 남에게까지 정립시킬 수 있는 홉스라는 사상가가 우리나라에서도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문득 들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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