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 교육에 대한 관점과 나의 생각

소개글

사회과 교육에 있어서 세가지 전통인 시민성 전달, 사회과학으로서의 사회과 교육, 반성적탐구에 대한 내용이 담긴 책을 읽고 그 관점들을 정리하고 저의 생각을 달아놓은 레포트입니다. 참고로 A+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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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회과에는 적어도 각기 다른 세 전통이 있다. 전통 중 첫째는 ‘시민성 전달’이다. 이 전통은 문화 존속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바람직한 지식, 가치 그리고 기능을 주입하는 데 그 핵심이 있다. 둘째는 이른바 ‘사회과학으로서의 사회과 교육’이라는 전통이다. ‘사회과학으로서의 사회과 교육’은 사회 과학자의 연구방법, 탐구 모형, 세계를 보는 관점을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반성적 탐구’라는 전통이 있다. 이는 듀이와 그의 추종자들의 철학에서 발전된 것으로, 20세기 초이래 계속 주장돼 온 전통이다. 이제 차례로 이 세 전통에 대해 검토해보도록 하자.
우선 ‘시민성 전달’은 사회과 교육에서 널리 수용되고 채택되는 접근이다. 이 모형의 옹호자는 바람직한 가치 전달이 정치 공동체의 유지나 인류의 생존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가 윤리적 상대주의라는 위기로 치닫고 있기에 앤더슨의 결론은 시민성 전달 모형의 주장과 같게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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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회과학자들의 관심이 주제가 되고 공공정책에 관련 된 것이 아니라 그저 중립적인 주제만을 선정하는 사회과학의 모형 역시 객관적으로 판단해 나가는 방법을 알려주기에, 객관적인 문제를 다루는데 있어서는 꼭 한번씩은 이용해야 할 모델인 듯 싶다. 나의 관점을 살펴보면 다소 일관성이 없어 보인다. 어찌 보면 결국은 “다 사용하라는 소리 아니냐!” 라고 반문을 들을 법하다. 그러나 나는 다 사용하라는 소리가 아니다. 다원화 시대에 맞게, 개성이 중요한 이 시대에 맞게 반성적 탐구를 언제나 주로 삼고 반성적 탐구만으로는 아직은 역부족인 문제에 있어서는 잠시 다른 모형을 빌려 쓰자는 뜻이다. 다른 모형을 조금씩만 빌려 반성적 탐구의 미흡한 점을 메꾸고, 좀 더 보안해 나가면 반성적 탐구 모형은 정말 훌륳한 수업 방법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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