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_감상문

소개글

빨래 연극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뮤지컬 ‘빨래’는 정신없이 돌아가는 서울이라는 도시에서 빨래처럼 마구 구겨지고 각자의 아픔으로 얼룩져있지만 희망을 놓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 소외계층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강원도에서 올라와 5년째 책방에서 성실히 근무하고 있지만 매번 승진에서 밀리는 나영과 불법체류자 신분 때문에 공장에서 밀린 월급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솔롱고과 마이클, 남자들에게 사랑받지 못하여 여러 남자들을 떠돌고 있는 희정엄마 그리고 사지불구 딸을 몰래 골방에서 돌보며 살고 있는 주인 할매까지 등장인물들 모두는 이렇게 막막하고 희망이 보이지 않는 서울에서 살아가고 있다. 특히 첫 장면에서 등장한 ‘서울살이 몇핸가요?’라는 노래는 그들의 고된 서울살이를 잘 표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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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에서 들은 바로는 세계의 몇 안 되는 국가만이 창작 뮤지컬을 공연하고 있다고 하는데 ‘빨래’도 디테일한 부분들을 세계화 시킨다면 세계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확신한다.

참고 자료

빨래_연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