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에쿠우스[EQUUS] 발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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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희곡 시간 에쿠우스 발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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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생 애>
1926년 3월 16일 영국 리버풀에서 출생. 소설가며 극작가로서 희곡<탐정>을 쓴 안토니 셰퍼와 쌍둥이. 2차 세계대전이 끝나자 캠브리지 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한 후 1951년 뉴욕에서 서점과 도서실에 근무하다가 3년 후 영국으로 돌아와 런던의 음악출판사에서도 근무. 뉴욕의 생활은 셰퍼로 하여금 정신적인 안도감과 집필의 시간적 여유를 주지 않음. 다만 긴장과 피로와 공허의 연속선. "모든 예술은 조국을 바탕에 두어야 한다"고 믿는 셰퍼는 결국 아름다움과 추함이 한데 얽힌 뉴욕을 떠남 (1954). 런던으로 돌아와 Truth 잡지의 문학 평론가로 있다가 Time and tide에 음악평론가로 일함.
<주요작품>
1954년 런던으로 돌아온 그는 처음엔 극본 `The salt Land` 를 썼다. -->BBC에서 방송
1957년 ‘공포의 균형’
1958년 ‘5중주’ 런던에서 성공을 거두게 되어 일약 극작가로 극계에 데뷔시킨 작품.
이 작품은 그 해 최우수작으로 이브닝 스탠다드 상과 1959-1960년의 최우수 외국작품으로서 뉴욕 극평가 상을 수여 받았다.
1964년 `The Royal Hunt of the Sun` 현대인의 마음의 병폐를 장대한 이야기의 세계에 묘파한 이 극으로 셰퍼는 폭발적인 인기를 차지하게 됐다.
1965년 “Black Comedy` 기상천외한 풍경을 우리 앞에 펼쳐 보여 폭소를 야기시킴
1973년 `Equus` 로서 영국의 국립극장 무대를 매혹시킴.

..<중략>..

즉 이성을 따르는 방법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는 Dysart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심각하게 정신과 의사로서 인간으로서의 한계를 느끼며 존재론적 의문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Dysart의 갈등을 통해 피터 셰퍼는 현재로서는 전 자아를 의탁할 수 있는 종교적 실존 방식의 선택이 불가능하게 느껴진다 하더라도, 결국에 절망감(이성과 감성의 대립으로 인한)은 Dysart에게 그 새로운 실존의 단계로 비약할 수 있는 의지의 결단을 안겨 줄 것으로 본다. 다시 말해 인생의 진정한 의미 찾기를 게을리 하지 않는 현대인에게 Dysart의 절망이 희망에 이르는 절망이라는 역설을 제시하여 절망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으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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