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극과 부조리극
- 최초 등록일
- 2011.01.14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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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극의 실상을 샅샅이 살펴 본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이제는 옛날처럼 작가가 일정한 양식이나 형식을 고정하는 어떤 조류 속에 예속되어 있는 시대가 아니다. 따라서 어떤 작가가 어떤 사조 속에 속한다고 분류하는 것조차 어색하거나 아니면 무리일 수밖에 없다.
목차
1. 서사극
(1) 서사극 [敍事劇, epic theater]
1. 서사텍스트와 평설적 화자
(2) 브레히트의 서사극
(3) 서사적 희곡
① 장르로서의 서사적 희곡
② 서사극의 기법
2. 부조리극
(1) 不條理에대한 용어설명.
1. 부조리(不條理, the absurd)라는 용어.
2. 부조리 연극이라는 용어.
(2) 不條理劇의 발생
(3) 부조리극의 특징
1. 부조리 연극의 부조리성
2. 극 구성의 특생
3. 대상의 「오브제」화
4. 언어 형상의 해체
5. 부조리 극의 주제
3. 결론
본문내용
2. 不條理劇
(1) 不條理에대한 용어설명.
1. 부조리(不條理, the absurd)라는 용어.
: 부조리(不條理, the absurd)라는 말은 1924년에 Camus가 그의 유명한 수필 The Myth of Sisyphus 에서 인간의 상황을 정의하기 위하여 처음으로 사용한 용어이다. 철학적 의미에서 본다면, 부조리는 일상생활의 모든 행위의 메커니즘과 온갖 관습의 굴레를 벗어나 의식을 다시 찾은 인간의 이 세계에 대한 관계를 말한다. 이런 부조리의 인간, 그는 이 세계에 직면하고 있는 인간이다. 희망, 世來에 대한 약속, 또는, 넓은 의미에서 신의 존재의 허위성을 부조리는 받아들인다.
부조리는 사물의 질서와 통일에 대한 적극적인 욕구와 의지, 그리고 자연의 극복키 어려운 이원성과의 사이에 단절로서 생긴다. 부조리의 극을 이루고 있는 것은 영원을 지향하는 인간의 정열과 그 실존의 유한성과의 절연, 죽음, 존재와 진리의 어쩔 수 없는 복잡성, 현실이 아닌 것의 불가해이다. 이 모두가 피할 수 없는 부조리의 극을 이루고 있다. 결점이 있다고 말할지라도 합리적인 것에 의하여 설명될 수 있는 세계는 친숙한 세계이다. 그러나 갑자기 환상과 빛을 빼앗긴 우주에 있어서 인간은 고독을 느낀다. 그의 세계는 회복할 수 없는 추방이다. 왜냐하면, 그는 다가오는 약속받은 땅에 대한 희망을 결여하고 있는 만큼 잃어버린 고향에 대한 기억을 빼앗기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인간과 그의 삶 사이의 절연, 배우와 배경 사이의 절연은 부조리를 느끼게 하는 요소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