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월든 독후감

목차

1.작가소개
2.본문내용 및 감상
3.나의 느낌

본문내용

이 책은 소로우가 월든 호숫가에서 혼자 보낸 시간들을 반추하며 써내려간 책이다. 당시 월든 호숫가는 산골 중에서도 산골이었던 모양으로, 가장 가까운 마을과도 한참은 걸릴 거리였고 사방에 보이는 것은 숲, 호수, 하늘, 동물들뿐이었다고 한다.
소로우는 거기 조그만 통나무집에서 밭을 일구고 고기를 잡으며 살았다. 19세기판 로빈슨 크루소처럼 말이다. 여간해선 자급자족의 원칙을 깨지 않았다. 땀방울을 떨구며 육체를 움직였고 혼자 먹기 넘칠만큼 거두겠다 싶으면 미련없이 호미를 내던지고 빈둥빈둥 쉬었다.
앞서 이 책을 두고 '21세기의 책' 운운했던 것은 월든이 현재 모든 환경운동과 자연중심주의의 소박한 시초이기 때문이다. 19세기라면 막 기계문명이 세계를 광포하게 휩쓸려하던 그 시점, 소로우의 천리안은 그때 이미 기계문명의 건조함과 모순을 꿰뚫어보았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