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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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 론

본 론
1. 긍정 심리학의 필요성과 특징
2. 한국문화에서의 긍정심리학의 적용

결론 및 느낀 점

본문내용

서 론
심리학의 개념 중에 `인물 부정성 편향`(negativity effect)이라는 용어가 있다. 이는 개인이 다른 사람의 인상을 평가할 때 많은 긍정적인 특성, 예를 들어, `똑똑함` `세련됨` `잘생긴 얼굴` `경제적 풍요로움` 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하나의 부정적인 특성, 예를 들어 `차가움` 을 발견하게 되면 그 사람에 대한 전체 인상은 부정적이 되기 쉬움을 말한다. 비슷한 맥락에서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많은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지지 못한 단 한 가지 단점에 더 신경을 쓴다. 인간은 왜 이렇게 부정적인 특성에 예민한 것일까? 심리학자 셀리그만은 이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하고 있다. ‘부정적인 감정과 경험들은 보다 더 급박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것들을 덮어 버리고 있을 수도 있다. 이것은 진화론적인 입장에서 보면 그럴 듯하다. 왜냐하면 부정적인 감정은 흔히 당장 급한 문제들 혹은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위험을 반영하기 때문에 잠시 경계를 강화하고 우리 행동을 되돌아본 후필요하다면 자신의 행동을 바꾸게 할 만큼 강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측면에서는 심리학이 부정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부정적인 감정 대 긍정적인 감정의 생존 가치상의 차이를 반영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어쩌면 우리는 긍정적인 감정들이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그 생존가치를 잘 잊어버리는지도 모른다. 마치 물고기가 자신이 헤엄치고 있는 물에 대해 의식하지 않는 것처럼, 우리도 어느 정도의 희망, 사랑, 기쁨, 그리고 믿음 등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셀리그만의 말에서 시사 되듯이 지금껏 심리학은 주로 사람들의 손상된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들을 교정하고 치료하는데 치중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