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는 저널리즘적 기능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소개글

트위터의 저널리즘 기능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A+ 받았고 참고자료 모두 표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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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트위터란 무엇인가?
트위터란 소셜 네트워크와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로, ‘트윗’이라 불리는 메시지를 보내거나 읽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트윗Tweet은 140자 이내의 글자로 제공되며, 사용자는 다른 사용자의 트윗을 구독하거나 리트윗Retweet (자신의 팔로워Follower (구독자) 들에게 트윗을 다시 보내는 것)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2006년 만들어진 이래로 지금까지 2억명에 가까운 사용자들을 끌어들이며 가파르게 성장한 트위터는 엄청난 수의 이용자가 제공하는 방대한 양의 정보, 정보의 시의성과 그 형식의 간결함 등 여타 매체가 따라잡을 수 없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Twitter의 강점은 태풍 곤파스와 연평도 포격 등 거대한 사건 사고들이 대한민국을 휩쓴 2010년에 여실히 드러났다. 태풍으로 무너진 옥탑방의 사진과 연기로 가득한 연평도의 동영상이 트위터를 통해 세상으로 퍼졌고 이 파급력은 기존매체의 위력을 뛰어넘은 수준이었다.
이 글은 이러한 트위터의 역할이 어디까지 강화될 수 있을 것인지, 즉 트위터가 새로운 뉴스매체가 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논하기 위해 쓰여졌다. 글의 서두에서는 트위터라는 매체 자체의 특성과 이용현황 등 객관적인 데이터를 종합하여 트위터가 향후 새로운 뉴스매체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인지를 살펴보고, 글의 말미에서 이를 위해 필요한 통합적 서비스나 추가기능들에 관하여 다루고자 한다.

..<중략>..

기존 포털이 가지는 거대한 수의 이용자와 트위터라는 매체가 가지는 뉴스매체적 속성, 그리고 트위터를 기반으로 한 사이트들이 가지고 있는 사용자 맞춤형 인터페이스에 대한 노하우들이 합쳐진다면 트위터는 페이스북, 플리커, 마이스페이스 등으로 대표되는 SNS의 범주를 뛰어넘을 것이며, 가장 강력한 그리고 여전히 성장가능성이 막대한 뉴스 매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다.
같은 맥락에서, 트위터 경영진 중 한 명인 Kevin Thau의 말을 인용하며 이 글을 마치고자 한다. 우리는 그의 말을 통해 트위터가 애초에 어떤 목적으로 태어났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자라날 것인지를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트위터가 멀지 않은 미래에 기존 매체만큼 영향력 있는 뉴스매체로 자리 잡을 것이라 조심스레 예측하며 이 글을 마친다

참고 자료

www.berlinlog.com/?p=529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060379948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5/12/2010051202512.html
http://newsmaker.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5&artid=201012011425411
http://www.slideshare.net/youthink/ss-4108691
http://www.slideshare.net/haewoon/what-is-twitter-a-social-network-or-a-news-media-3922095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412862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07/10/0200000000AKR201007100032000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