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국여행(가족여행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2.06.22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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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올초 우리가족이 중국에서 보낸 3박4일의 여행기..
가족여행을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순수 여행 일기임
목차
첫째날 ( 2002년 1월 19일 )
둘째날 ( 2002년 1월 20일 )
셋째날 ( 2002년 1월 22일 )
넷째날 ( 2002년 1월 23일 )
본문내용
방학중임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일어나야 했다. 난리 법석인 아침.. 오늘은 외갓집 친척들과 중국으로 여행가는 날 이다. 가족 중에 제일 늦게 일어나서 아침도 못 먹고 대충 씻고 옷가지를 챙기며 서둘러 집을 나와야 했다.
1시간 넘게 차로 달려서 김해공항에 도착했다. 벌써 외할머니와 큰 이모, 창원 이모네 가족이 도착해서 기다리고 계셨다. 국외여행은 공항에 적어도 2시간 전에 도착해있어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아마 비행기표와 입국심사 등을 하는데 시간이 많이 지체되기도 하지만 미리 와서 기다려야 하는 준비성을 뜻 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항상 그렇듯 이번에도 여행사 에서 같이 떠나는 여행이라 서류작성을 다 맡겼었나 보다. 그래서 우리는 편하게 앉아 여행사 측에서 알아서 해주는 비행기표 와 입국, 출국 서류를 기다리기만 하면 되었다. 중국을 나가면서 딴 나라에 가는 것과 다른 점이 있었다면 여권에 번호를 차례로 붙였고 출국 심사 때나 중국에서의 입국 심사 때 그 번호대로 줄을 서야 했다. 그래서 딴 나라로 갈 때보다 훨씬 질서 있어 보였다. 역시 아직 공산 국가라 그런가? 조금 있으니 대전 이모네 가족들도 도착하셨고 김해공항 면세점을 구경하면서 아빠한테 Duty Free 라는 단어를 배웠다. 배우고 나서 보니까 여기저기 다 그 단어가 써져 있었다. 원래 모르면 안 보이지만 알면 눈에 다 들어오는 거 잖아? 우리는 중국의 수도 베이징 ( 북경 )으로 간다. 그 곳은 한국보다 1시간 느리다고 들었다. 공항으로 오기전 여행사에게서 받은 일정표를 보면 비행기에서 보내는 시간이 3시간이었다. 아빠와 함께 비행기에 올라 사장님의 옆 좌석에 앉게 되어서 중국까지 비행시간이 3시간이나 되냐고 물어봤더니 2시간 걸린다고 알려주셨다. 출발하는 시간은 한국시간으로, 도착하는 시간은 중국의 시간으로 적어서 시차까지 포함해 3시간 차이가 나는 거 처럼 적혔다고 하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