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경제] 엔화약세

목차

1. 서론
2. 엔화약세의 원인
3. 엔화의 약세가 국내경제에 미치는 영향
4. 엔화약세에 따른 대책 방안

본문내용

최근 엔화가 약세를 보이는 이유는 10여년전부터 그 근원을 찾을 수 있다. 잃어버린 10년이라 불리워지는 90년대에 일본은 성장을 멈추는 저성장을 경험했다. 90년대초 일본에서는 빠른 상승세를 보였던 토지가격이 하락하면서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토지가격의 하락은 가계의 자산을 축소시켰고 부도증가로 부실채권이 증가하고 금융기관들의 담보는 토지 및 건물가격의 하락으로 제구실을 하지 못했다. 90년대초 정부의 재정지출증대에 따른 인플레압력을 해소시키기 위해 일본중앙은행은 초긴축통화정책을 실시했는데 이는 경기악화에 따른 내수부진과 함께 물가를 하락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기간 일본의 금리는 하락세를 보였지만 물가가 하락하면서 실질금리는 오히려 상승했다. 실질금리의 상승은 엔화를 강세로 이끌었고 엔화의 강세는 수입품가격을 하락시키면서 또다시 물가를 하락시키고 이는 다시 엔화를 강세로 이끄는 과정이 반복되었다. 거품붕괴후 위축되었던 소비는 물가하락이 지속되며 실질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해 회복되지 못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