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조시가론]조선후기의 기행가사, 김인겸의 일동장유가

소개글

조선조시론의 조선후기의 기행가사
김인겸의 일동장유가 보고서입니다.

기본적인 작가와 작품분석은 기본으로하되
형식적 특징과 내용, 작가의 대일인식의 변모와
문학사적, 교육적 가치판단과
이를 바탕으로 결론을 도출했습니다.
꼼꼼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자료가 되길 바랄께요~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제 1 장. 작가문제

제 2 장. 형식적 특징
1. 자수율적 형식
2. 사행가사
1) 사행가사의 정의
2) 국문의 교술 율문인 사행가사의 효과
3) 사행가사로서의 <일동장유가>의 특징

제 3 장. 일동장유가의 내용
1. <일동장유가>의 노정과 구성
2. 교과서 속의 <일동장유가>
3. 내용상 특징 짚어가기

제 4 장. 작가의 대일(對日)인식의 변모
1. 부정적 대일(對日)인식
2. 긍정적 대일(對日)인식

제 5 장. 교육적 적용
1. 기행가사의 문학교육적 가치
1) 기행가사의 창작원리
2. 교수-학습 모형 구안과 적용
1) <일동장유가>의 교육적 요소
2) 교수-학습 모형 구안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가사는 시에 비해 설명적이며 산문에 비해 함축적인 장르이다. 조선조 후기로 접어들면서 기행 부류의 가사가 장편 화하고 서사적 성격이 농후해 지는데 이는 가사의 서사성의 극대화나 묘사와 전달의 효율성이라는 현실적 필요성 때문이었다.
그 중에서도 <일동장유가>는 김인겸이 1763년 8월 3일부터 1764년 7월 8일까지 약 11개월 동안 일본에 체류하면서 보고 느낀 일본의 문물, 제도, 풍습 등을 사실적으로 기록함은 물론 개인적인 판단을 삽입하면서 실감 있게 묘사하고 있다. 이 작품은 여정이 정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일시의 기록, 작자의 견문과 비판 정신, 기발한 위트, 흐뭇한 해학이 잘 드러난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총 4책으로 8천여 구나 되는 장편 기행 가사이며, 조선말 외국 기행가사로서의 홍순학의 <연행가>와 쌍벽을 이루고 있으며 기행가사의 백미에 속한다. 또한 작품의 도처에 날카로운 비판과 유머가 곁들여 있어 기행문학의 본령을 충분히 발휘한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작자가 작품을 통해 어떤 시선으로 해외의 산천이나 문물들을 바라보았는지, 작품에 표출된 작가의 해외체험이나 세계관은 어떠한지 살펴보는 것은 <일동장유가>를 밝히는 데 긴요하다고 보며, 그것이 이 작품을 읽는 핵심이 될 것이다.
<일동장유가>를 살펴봄에 있어서 먼저 작가 김인겸을 알고 가사라는 장르적 특성과 작품의 특징을 밝히고, 그 내용을 살펴볼....

참고 자료

최강현, 한국기행가사연구, 신성출판사, 2000,
정병욱 외, 한국고전시가작품론, 집문당, 2002,
조규익, 고전시가의 변이와 지속, 학고방. 2006,
장덕순, 한국문학사「일본기행의 일동장유가」, 동화문화사, 1978,
이성후, 일동장유가 연구, 형설출판사, 2000.
이혜순, 조선 통신사의 문학, 이화여대 출판부, 1996.
유봉학, 18․19세기 대명의리론과 대청의식의 추이.
정명진, 《기행문학의 교수-학습방법론 연구:<열하일기>, <연행가>를 중심으로》, 전북대 교육대학원,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