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브라운의 `다빈치 코드2`를 읽고

소개글

댄브라운의 다빈치코드 2를 읽고나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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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영화화되기도 했고, 정말 화제거리가 되었던 다빈치코드란 책이다. 예전에 문득 읽었던 책이라 기억에 남아있었지만 다시 읽고 싶어져서 이 책을 다시 읽게 되었다.
다빈치 코드란 기독교의 실제 역사와 역사 속에 감추어진 여러 가지 비밀들에 대해서 소개해주는 책으로 읽는 이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게 하는 내용들을 주로 다루고 있다. 하지만 문제가 아주 장황한데다가 표현이 너무 딱딱하고 부자연스러워서 읽는 동안 지루함이 만만치 않았다. 또한, 이 작품이 다루고 있는 소재가 상징, 은유인데 같은 주제를 나타내는 상징 혹은 은유가 너무 자주 이따금 등장하여서 다소 진부한 면이 많았다. 하지만 수수께끼를 하나하나 풀어가면서 전개되는 이야기 진행방식이 읽는 이로 하여금 추리를 하게 하는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이 책에 의하면 예수그리스도는 신이 아닌 바로 우리와 같은 인간이었다. 그는 당시 추앙받고 있던 예언자였고 민중들의 지지를 받고 있던 지도자였다. 그는 사람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었기에 그를 따르는 제자들이 우후죽순처럼 쑥쑥 생겨났다고 한다.
당시 로마제국의 황제 콘스탄티누스는 백성들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려고 예수를 이용하였는데, 예수가 신처럼 묘사되는 성서를 제작하게 하였고, 초기 교회의 교리가 된 이 성서를 널리 유포시키게 했다.
한편, 예수는 그의 제자들 중에 마리아 막달레나라는 한 여인을 사랑하였고, 그녀는 예수의 아이를 갖고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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