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색의 원리
- 최초 등록일
- 2011.01.27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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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디자인과생활 시간에 색의 원리에 대해서 서술한 레포트입니다. 색상환, 인접색, 보색, 명도, 채도 등에 대한 색의 원리를 다양한 예를 들어 설명하였고, A+을 받은 레포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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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색은 형태와는 달리 창조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색은 가시광선 안으로 그 범위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인데, 따라서 색에 대한 우리들의 태도는 창조적이라고 하기 보단 언제나 선택적이게 된다. 어떻게 새로운 색을 만들 것인가 하고 고민을 하기 보단 어떤 색들을 선택하고 조화시킬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다.
색은 여러 특수한 원리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여기서 먼저 살펴봐야 할 것은 색을 대표하는 삼원색과 색상환이다. 일반적으로 색의 대표로는 다른 색과 섞이지 않은 빨강, 파랑, 노랑 같은 삼원색들이 꼽힌다. 이 삼원색들은 어느 색보다도 맑고 담백하고 기운차며, 게다가 거의 모든 색들은 이 원색을 섞어서 만들어진다. 그리고 이 삼원색을 두 개씩 서로 섞어 하나의 띠로 연결하면 그것이 색상환이 되는 것이다. 색상환을 보면 색의 관계를 파악할 수가 있는데 양 옆에 있는 색이 인접색이고, 마주보고 있는 색이 보색이 된다.
먼저 인접색에 대하여 자세히 살펴보자면, 색상환에서 기준 색을 여섯 개로 할 때, 이 중 하나의 색을 기준으로 좌우 양쪽에 있는 색들이 인접색이 된다. 인접색은 서로 무리 없이 조화가 되기 때문에 대비감은 약하지만 안정감이 생긴다. 빨간색을 기준으로 한 인접색은 오렌지색과 보라색이 되는데, 이색들을 늘어놓고 보면 전체적으로 따뜻하면서도 정열적인 느낌이 든다. 키르히너의 무희는 빨간색의 인접색으로 이루어졌기에, 관람자에게 강렬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었다. 인접색의 응용은 홈페이지에서도 찾아 볼 수가 있다. 'DOKI' 홈페이지에서는 빨간색을 중심으로 보라색에 가까운 색들이 바탕을 이루고 오렌지색에 가까운 색들이 대비되어, 모두 빨간색의 인접색이지만 색들이 서로 대비를 이루기 때문에 굉장히 발랄해 보이는 걸 느낄 수가 있다. 노란색 계통의 인접색 배치는 자연의 느낌을 준다. 이러한 느낌을 살려 인테리어를 하면 실내가 자연스럽고 온화한 색채로 이루어져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게다가 자연경관과도 잘 어우러져 심미적 기능 또한 뛰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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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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