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타임즈 영화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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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과목에서 모던타임즈 영화 보고 감상문 쓴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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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렇기에 서로 작업하는 노동자들끼리는 서로의 영역을 지키고 그것을 침범하는 순간 질책이 돌아오는 장면이 나온다. 그것은 노동자들은 단순한 영역을 지키는 생산도구로써 봄으로써, 인간성의 상실을 표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채플린이 벨트 안에 들어가서 수많은 톱니바퀴사이에서 돌아가는 채플린을 보면서 인간이 점점 기계적으로 돌아가는 사회에 흡수되는 것 아닌가 생각되어졌었다. 채플린이 갔던 정신병원, 감옥, 공장 모두 산업사회에 들어오면서 생긴 제도와 체계가 만든 집단적인 부산물이라 칭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생활과 제도에 대한 괴리감에 채플린은 일탈을 했던 것이 아닐까 생각되어질 정도로 저항적인 움직임을 채플린은 보여준다. 하지만 마지막에 가서 모던타임즈는 희망적인 암시를 주고 있다. 소녀와 채플린이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은 채 희망을 생각한다. 찰리 채플린은 아마 지금 시대에서 인간적인 감정을 느끼고 소외감을 느끼지 않으려면 ‘무소유’ , 즉 속박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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