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성을 가지고 다시 쓰여져야 할 우리역사

소개글

한영우교수의 역사학방법론과 그의 저서에 대한 소개.

목차

Ⅰ.머리말

Ⅱ.본론
1.생애 및 저서·논문
2.연구동향 및 역사학방법론

Ⅲ.맺음말

Ⅳ.참고문헌

본문내용

우리 역사를 배타적 민족주의 입장에서 서술하기 시작한 것은 한말 일제시대의 민족주의 역사가들이었다. 이들은 영토, 주권, 혈연, 고유문화를 기준으로 역사를 해석하면서 역사주권을 영토 주권으로 확대, 만주를 우리 영토로 간주하고, 만주에 살았던 모든 종족을 배달겨레로 해석했다. 이러한 역사서술은 만주에서의 항일운동을 뒷받침하는 실천적 의미가 있었던 것이지만, 오늘의 시각에서 보면 분명한 역사왜곡이고, 제국주의 사관을 방불케 하는 매우 해로운 사관이다”
위 인용문은 최근 있었던 한림대 한국학연구소 심포지엄에서 한영우 교수가 한 말이다. 한국사 연구가 민족주의 사학에 치우치며 이를 타개하기 위한 노력이 부족한 한국학계에 대한 비판적 논란이 거세졌다. 이에 대해 한영우 교수는 위의 인용문과 더불어 현 국사학계가 처한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서 21세기 한국학의 방향은 학문간 협동과 지역연구 활성화, 배타적 민족주의의 극복, 서양 중심의 가치관 탈피, 환경과 전통사상에 대한 관심 등 우리 사회가 앞으로 해결해야 할 새로운 사회적, 역사적 과제와 무관할 수 없다고 설명한다.

참고 자료

한영우, 『다시찾는우리역사』, 경세원,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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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한국학연구소, 『21세기한국학, 어떻게 할 것인가』, 푸른역사, 2006.
한영우, 『미래를 위한 역사의식』, 지식산업사, 2007
한영우, 『우리 역사와의 대화』, 을유문화사,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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