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후기] 2008 탁구 슈퍼리그 남자부 최종결승 오상은(KT&G) vs 김태훈(삼성생명) 경기

소개글

2008년 슈퍼리그 오상은과 김태훈의 경기에 대한 관람평입니다.
두 선수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하고, 4 set로 된 경기에 대해 기본적인 탁구 용어를 통해
실감나게 관람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교양탁구의 과제로 작성했던 레포트 입니다.

목차

경기에 앞서 - 두 선수 소개

1 set : 김태훈 승

2 set : 오상은 승

3 set : 김태훈 승

4 set : 김태훈 승

본문내용

오상은 선수의 성격은 섬세하고 까다롭다고 한다. 탁구에서는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약간은 소극적인 면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파이팅이 좀 부족해서 팀에서 지적도 여러번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이제는 성격도 적극적으로 바뀌고 표정도 더욱 밝아졌다고 한다. 경기는 비슷한 양상으로 계속 진행되었다. 오상은 선수는 많은 움직임보다는 차분하게 응수하였고 김태훈 선수는 적극적인 공격플레이를 계속 구사하였다. 스코어는 2:6 까지 오상은 선수가 이끌어 가다가 김태훈 선수가 다시 하나씩 잡아나가는 양상을 보였다. 오상은 선수가 드라이브 범실을 몇 번 하게 되면서 7:7 동점까지 허용하게 되었다. 김태훈 선수는 강력한 서비스와 3구 공격으로 강하게 밀어부쳤다. 결국 서로 한 점씩 주고 받아며 9:9까지 가게 되었다. 여기서 삼성생명의 강문수 감독이 작전타임을 요청하였다. 젊은 김태훈 선수가 긴장을 할 수 있는 승부처가되는 스코어에서 흐름을 끊으며 격려를 주고 및 작전을 지시하기 위한 노련함에서 나온 작전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