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식민지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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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식민지 소년(김하기) 자료 입니다

목차

목 차

[목차]

1. 들어가며

2. 소설가 김하기 씨가 그려낸 일제 강점기 - 식민지 시대
2-1 식민 치하 속의 민족의 삶
2-2 조국을 되찾기 위한 투사들
2-3 빼앗긴 들을 되찾았지만 흘러가버린 꿈은 되찾을 수 없었다

3. 태어난 시대를 원망않고 긍지를 가지고 살아간다

[부록]

본문내용

자신의 삶조차 지키기 힘든 시대였으나 그렇기에 지켜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 도시락 폭탄을 적의 수뇌에게 던진 안중근 의사나, 대한 제국의 독립을 위해 한 평행을 바친 김구 선생, 전선에서 독립군의 승리를 위해 목숨을 던진 김좌진 장군 등. 소설 『식민지 소년』은 우리 위인들의 모습을 직접적으로 묘사하거나 그려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소년 ‘덕경’이 올바른 길을 걸으며 유년기의 상처를 회복할 수 있었던 것은 국가가 왜놈의 손에 넘어갔어도 조선인의 긍지만은 빼앗기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덕경’을 지도하여 주었기 때문일 것이다.
칼보다 펜이 무섭다는 말을 한다. 종이와 펜으로 조선의 얼을 어린 학생과 청년들에게 가르쳐 주었던 교육자의 길은 설령 그들이 직접 왜놈의 심장부에 총과 칼을 찔러 넣지 않았다 할 지라도 폄하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더벅머리 강 선생님’은 왜놈과 매국노로 가득찬 학교에서 ‘덕경’에게 훗날 교육자의 길을 걷도록 인도해준 교육자였다. 소학교로 진학을 하여 가진 것 없고 공부 못하는 ‘덕경’을 구박하기만 하였던 ‘쥐수염 선생’이나 천황의 노예로의 삶만 강요하던 ‘요시다 선생’의 그늘에 가려 빛을 내지 못하였던 ‘덕경’을 진정한 교육의 길로 나아가게 해준 ‘더벅머리 강 선생님’이야 말로 그 시대가 필요로 하였던 애국자요, 투사였다. 소설 속에서는 일제의 핍박에 소학교를 떠나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다고 나오나 먼 만주로 떠나 그곳에서 조선의 말을 가르치거나 독립을 위해 싸우지 않았을까 추측한다. ‘강 선생님’이 일제의 탄압으로 학교를 떠난 후 그 빈자리를 메워준 ‘사일 외삼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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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