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기업 성공사례, 소셜커머스 (그루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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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열풍에 힘입어 기존 인터넷 비즈니스의 제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이베이, 구글 등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는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 중 소셜커머스의 선두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그루폰(groupon.com)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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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루폰(groupon.com)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열풍에 힘입어 기존 인터넷 비즈니스의 제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이베이, 구글 등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는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 중 소셜커머스의 선두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그루폰(groupon.com)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창업자인 메이슨은 대학에서 음악학을 전공하였다. 하지만 전공보다는 사업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15세 때 ‘베이글익스프레스’라는 빵배달 업체를 운영할 정도로 사업에 대한 열의가 투철하였다. 2006년, 그는 벤처기업에 입사하여 웹디자이너로 일했으나, 2007년, 자신의 휴대폰을 해지하는데 어려움을 겪은 후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모이면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것에 착안하여,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로 많은 구매자를 모아 특정한 제품을 절반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일종의 공동구매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에 당시 사장이었던 레프코프스키에게 100만달러의 투자를 받아 그루폰을 설립하였다.
그리고 불과 1년만에 ‘그루폰’은 미국 76개 도시와 해외 21개국에 진출하였으며, 회원수 1300만명에 이르는 회사로 성장하였다. 포브스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으로 꼽기도 하였으며, 2010년 12월 구글로부터 60억달러에 이르는 인수 제의를 받기도 하였다. (인수합병 제의는 거절하였으며, 이후 벤처캐피털회사의 투자를 받아 인도와 이스라엘 등 전세계적인 진출을 이룰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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