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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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을 보고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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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조선에 명탐정이 있었다니 게다가 각시투구꽃은 또 무슨 꽃인가? 제목부터 범상치 않은 영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을 보게 되었다. 배우 김명민 씨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한지민 씨의 팜므파탈과 같은 변신이 영호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작품인지라 한지민 씨의 연기변신도 보고 싶어 영화를 보게 되었던 것 같다.
영화의 대강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정조 16년 대규모 공납비리를 밝히려는 정조는 김명민을 명탐정으로 임명하여(영화 내내 극중 인물이 등장하지 않는다.) 그에게 공납비리 사건의 수사를 맡기게 된다. 공납비리에 얽힌 지방 관헌들을 명탐정이 체포할 때마다 그들은 의문사를 당하게 되고 이에 의문을 품은 명탐정은 그들의 머리 뒤에 청나라에서 제작한 강철로 만든 독침이 꽂혀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오히려 명탐정이 독침을 꽂은 장본인으로 오해를 받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고 함께 구금된 개장수 서필(오달수 분)의 도움으로 이들은 무사히 감옥에서 탈출에 성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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