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 정책과 관련된 주요 교육적 사안과 동향(기초과학 경시,지방대 육성,장애인교육권,교육 양극화,직업교육,영재교육)

소개글

"Question >교육행정 정책과 관련하여 나타난 주요 교육적 사안 ◦ 동향들을 자신이 생각하는 우선순위별로 7가지 정도 조사하고, 각각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 그에 관한 자신의 의견을 밝히시오"

에 대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를 확인해보세요~
분명좋은 자료가 될것 입니다. ^^/

목차

Ⅰ. 기초과학 경시 풍조 ⇨ 이공계 기피 현상
1. 이공계 몰락의 현 주소
2. 이공계 기피 현상의 원인
3. 이공게 기피 현상의 대안책
4. My Opinion

Ⅱ. 지방대학의 육성
1. 우리나라 지방 대학의 현 주소
2. 지방 대학 붕고의 원인
3. 지방 대학 육성을 위한 대책 방안
4. My Opinion

Ⅲ. 장애인의 교육권 보장 ⇨ 특수교육의 지원 확대 ⇨ 통합교육 실시 확대
1. 우리나라의 특수교육의 현 주소, 그에 따른 대책 방안
2. 통합교육의 실시 확대
3. 세계의 특수교육
4. My Opinion

Ⅳ. 공교육의 붕괴 ⇨ 사교육비 부담 ⇨ 교육의 양극화
1. 공교육 붕괴의 현주소
2. 공교육 위기의 원인
3. 공교육 위기의 대안책
4. My Opinion

Ⅴ. 직업교육 정책
1. 직업교육의 기피실태
2. 직업교육 위기의 원인
3. 직업교육 위기에 대한 대안책
4. My Opinion

Ⅵ. 영재교육
1.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문제점
2.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개선 방안
3. My Opinion

Ⅶ. 교육의 양극화 문제
1. 우리나라 교육의 양극화 현황
2. 교육 양극화 해소를 위한 방안
3. My Opinion

본문내용

1. 이공계 몰락의 현 주소
2002년 자연계 수능 지원 인원이 96년 35만 명에서 2002년 20만 명 이하로 급감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 결과 이공계 대학 경쟁률은 95년 1.4대 1에서 2001년에는 0.7대 1로 낮아졌고, 심지어 국내 최고의 대학이라 자부한 서울대학교마저도 이공계 학과에서 미달사태가 발생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실제로 한국 과학기술을 직접 담당한 현장에서는 이러한 위기감이 이미 오래전부터 만연해 있었다. 구조조정의 여파로 수많은 연구원들이 사표를 던지고 벤처로, 해외로 빠져나갔다. 너무나 많은 연구원들이 빠져나가는 바람에 꾸준한 연구성과의 축적 없이는 도저히 이룰 수 없는 정말 값을 매길 수 없을 정도의 귀중한 수많은 연구 결과들이 고스란히 사장돼버렸다. 심지어 현장에서는 진행 중인 프로젝트마저 책임자가 연구를 그만두는 바람에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는 최악의 사태까지 발생했다. 이와 같은 사태는 눈덩이처럼 불어나 고교생에게까지 영향을 끼쳐 가장 피부에 와 닿는 대학입시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 교육인적자원부, [교육통계연보], 각 년도
① 입시 위주의 교육 학교불신으로 인한 기초 학문 교육 소홀
동아일보 2001년에 실린 교육개발원 이종태 박사팀이 실시한 ‘학교 교육 위기의 실태와 원인 분석’에 관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중고생 31%가 “학교는 안다녀도 그만”이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결국 청소년들이 제대로 된 교육 한국에서 일반적인 중등교육을 받은 시민이라면 당연히 갖춰야 할 기초적인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분야 및 기타 교양과목에 관한 지식을 뜻함.
을 받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청소년들은 대학이라는 고등교육 현장에서 해당 과목 전공을 이수할 만한 바탕이 갖춰지지 않음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중 략>

이러한 사회적 구조의 개혁을 통한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반대로 사회적 양극화 해소를 위해 교육의 평등을 선행 삼아도 괜찮을 듯 싶다. 우리사회에서 교육만큼 사람들에게 중요하게 인식되어지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교육의 양극화 해소를 통해서 사회의 양극화를 모색해 보는 방법도 좋은 정책이 될 것 같다.
아무쪼록 가난이 되물림되어 학생들이 희망을 저버리고 살게 되는 사회가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일 것이다. 사회적인 근본적인 인식에서 전체 구조의 변화를 서서히 유도해 나가는 차분한 정책의 변화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사회 기득권자의 포용력있고 융통성 있는 정책 수완이 발휘되어야 할 것 같다.

참고 자료

▪ 누가 이공계를 죽이는가, 서지우. 은행나무
▪ 한국 교육의 사회학적 진단과 처방, 김경동. 집문당
▪ 직업교육 기피현상의 사회문화적 접근, 박태준, 박병진 외 4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
▪ 한국 공교육의 진단, 윤정일, 정수현 공저, 집문당
▪ 한국 직업교육 정책 연구, 최규남, 문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