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수업을 읽고(인생 수업에는 ‘행복’하라는 숙제뿐)

소개글

연세대학교 리포트 자료입니다.

목차

1. ‘행복’하라는 숙제 이해하기
2. ‘행복’을 찾기 위한 실마리
3. ‘행복’의 다른 이름 ‘사랑’
4. ‘상실’을 통해 배우는 ‘사랑’
5. ‘용서’를 통해 완성되는 ‘사랑’

본문내용

5. ‘용서’를 통해 완성되는 ‘사랑’

삶을 제대로 살기 위해서는 용서가 필요하다. 용서는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는 방법이며, 우리를 다른 사람과 연결하는 방법이다. 우리 모두는 상처를 받았다. 우리는 그런 고통을 겪을 만한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상처를 입는다. 그리고 진실을 말하자면, 우리도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입혀 왔다. 문제는 상처를 입는 것이 아니라, 상처 입힌 사람을 용서할 수 없거나 용서하지 않으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우리를 계속 아프게 하는 상처이다. 우리는 이런 상처들을 쌓으며 살아가지만, 그것을 치유하는 방법은 배우지 못했다. 용서가 필요한 이유가 그것이다.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로 비폭력 노선을 견지하면서 지속적으로 티베트의 독립운동을 전개한 달라이라마는 용서에 대해 이렇게 표현했다. “용서는 단지 자기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받아들이는 것만이 아니다. 그것은 그를 향한 미움과 원망의 마음에서 스스로를 놓아주는 일이다. 그러므로 용서는 자기 자신에게 베푸는 가장 큰 베풂이자 사랑이다” 그렇다 용서는 타인을 사랑하는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용서가 자기 자신에게 베푸는 가장 큰 사랑이라는 것이다.
용서는 우리에게 상처를 준 사람에 대해서나 우리 스스로에 대해서나 많은 것을 가르쳐 준다. 용서는 다시 한 번 진정한 자신이 될 수 있는 자유를 준다. 그리하여 모두가 관계를 새롭게 시작할 기회를 얻는다. 그 기회는 용서만이 부릴 수 있는 마술이다.

참고 자료

없음